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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0 [ J-Pop : たま ] おやすみいのし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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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やすみいのしし

たま

ミシンの(うえ)にいのしし(ねむ)(よる)
재봉틀 위에 톱니처럼 잠든 밤
ビールの(あわ)はどこまでも どこまでも(なが)れる
맥주 거품은 어디까지나 끝까지 흐르다
せっかくの(かき)(たね) 湿気(しけ)ちゃったね
모처럼의 감의 씨습해버렸네
種ヶ島(たねがしま)鉄砲(てっぽう)は こわれちゃったね
타네가시마의 총은 부서져버렸네
おやすみいのしし
잘자
おっきな都会(とかい)のまん(なか)高層(こうそう)ビルの(した)
번화한 도시 한가운데의 고층 빌딩 아래
自殺(じさつ)(しゃ)身体(しんたい)朝露(あさつゆ)にぬれるよ
자살자의 몸은 아침 이슬에 젖지
(やま)のふもとの 鳥居(とりい)(した)では
산기슭의 鳥居 아래에서는.
自殺(じさつ)(しゃ)身体(しんたい)(ちゅう) でんでんむし()うよ
자살자의 몸속에서 떼지어 기어오르네
おやすみいのしし
잘자


テレビの(はこ)物干(ものほ)竿(さお)ささる
텔레비전 상자에 빨래 장대에 꽂히다
まっくろ()げになった 洗濯(せんたく)(ぶつ)さげて
몽땅 타 버렸다 빨래를 치우고
百科(ひゃっか)事典(じてん)では マンモスあばれても
백과사전에서는 매머드 취급을 받아도
ぼくらの足跡(あしあと)(いし)にもなれないね
우리들의 발자취는 돌도 되지 않네
おやすみいのしし
잘자
ビールの(あわ)(なが)れがよどんだら
맥주 거품의 흐름이 되살아나면
(つき)砂漠(さばく)では身体(しんたい)(ちゅう) (かゆ)くてたまらない
달의 사막에서는 온몸이 가려워 못 견디겠다
ミシンかたかた いのしし目覚(めざ)めたら
미싱카타카타의 사자 눈을 뜨면
おてんと(さま)はもう (うみ)には(しず)めない
어르신들은 이제 바다에는 가라앉지 않는다
おやすみいのしし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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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urigana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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