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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ブクロ

歪(いが)んだアスファルト ボロボロのスニーカー
뒤틀린 아스팔트 너덜너덜한 운동화
騒(さわ)がしいビル風(ふう) 人(ひと)が行(い)き交(か)う
시끄러운 빌딩 풍인이 왕래하다
空(から)っぽの財布(さいふ) 壊(こわ)れた Blues Harp
텅빈 지갑 부서진 Blues Harp
真(ま)っ白(しろ)な太陽(たいよう) 動(うご)かない雲(くも) 浮(う)かぶ
새하얀 태양이 움직이지 않는 구름 떠오르다


もたれた壁(かべ)に こびりついたガム
젖은 벽에 달라붙은 껌
Tシャツの背中(せなか)に 勲章(くんしょう)を刻(きざ)む
티셔츠 등에 훈장을 새기다
蹴飛(けと)ばされて凹(へこ)んだ Guitar Case
걷어차여 움푹 패었다 Guitar Case
全(すべ)てが詰(つ)まった Guitar Case
모든것이 다 막힌 Guitar Case


ガス欠(けつ)寸前(すんぜん)の 雨漏(あまも)り ワゴン車(しゃ)
가스 결핍 직전의 비가 새는 승합차
僕(ぼく)等(とう)の毎日(まいにち)と 夢(ゆめ)を運(はこ)んだ
우리들의 매일과 꿈을 날랐다
夢見(ゆめみ)ていたのは 遥(はる)かなる Stage
(꿈을 보고 있던 것은 아득한 Stage)
そして今(いま)描(えが)く あの日(ひ)の Stage
그리고 지금 그리는 그날의 Stage


掲(かか)げた旗(はた)に どんな風(かぜ)が どんな歌(うた)が
내건 깃발에 어떤 바람이 어떤 노래가
どんな時代(じだい)が どんな願(ねが)いが 吹(ふ)くのだろう?
어떤 시대가 어떤 소원이 부는거지?
どこにいたって 君(きみ)の目(め)に 映(うつ)るように
어디에 있다고 해도 너의 눈에 비치는 것처럼
今(いま) 持(も)てる 目(め)一(いち)杯(はい)の力(ちから)で 振(ふ)りかざしていたいな
지금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휘두르고 싶구나


店先(みせさき)に並(なら)んだ 鉢植(はちう)えの花(はな)
가게 앞에 놓인 화분꽃
誰(だれ)かの為(ため)に 咲(さ)いて散(ち)るのかな?
누구를 위해 피어나 지는걸까?
道(みち)ばたに咲(さ)いてる 同(おな)じ花(はな)
길가에 피어 있다 같은 꽃
どれだけの笑顔(えがお)に 触(ふ)れるのかな?
얼마나 웃는 얼굴을 만질까?


立(た)ち止(ど)まったのは 一(いち)人(にん)の少年(しょうねん)
멈춰선 것은 한 명의 소년
どんな人生(じんせい)を 歩(あゆ)むのでしょうね?
어떤 인생을 걷는 걸까요?
かき鳴(な)らす右手(みぎて)に 愛(あい)を込(こ)め歌(うた)う
울리는 오른손에 사랑을 담아 노래하다
まっすぐな雫(しずく)が その頬(ほお)つたう
곧은 물방울이 그 뺨을 때린다


何(なに)を信(しん)じて歩(ある)いて行(い)けば
뭘 믿고 걸어 가면
探(さが)した光(ひかり)に辿(たど)り着(つ)くの?
찾던 빛에 닿을래?
大(おお)きな瞳(ひとみ)がそう言(い)ってる
커다란 눈동자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
僕(ぼく)等(とう) 何(なに)を答(こた)えてあげれるだろう?
우리 뭐 대답해줄수 있지?


未(いま)だ見(み)ぬ明日(あした)に どんな風(かぜ)が どんな夢(ゆめ)が
아직 보지 못한 내일에 어떤 바람이 어떤 꿈이
どんな出逢(であ)いが どんな笑顔(えがお)が 涙(なみだ)が
어떤 만남이 어떤 미소가 눈물이
果(は)て無(な)き空(そら)へ 思(おも)いが今(いま) 溶(と)けてゆくよ
끝없는 하늘에 생각이 지금 녹아버려
心(こころ)が 還(かえ)る場所(ばしょ)を探(さが)して 羽(は)ばたいてゆく様(よう)に
마음이 돌아갈 장소를 찾아 날개짓을 해 나가듯


掲(かか)げた旗(はた)に どんな風(かぜ)が どんな歌(うた)が
내건 깃발에 어떤 바람이 어떤 노래가
どんな時代(じだい)が どんな願(ねが)いが 吹(ふ)くのだろう?
어떤 시대가 어떤 소원이 부는거지?
どこにいたって 君(きみ)の目(め)に 映(うつ)るように
어디에 있다고 해도 너의 눈에 비치는 것처럼
今(いま) 持(も)てる 目(め)一(いち)杯(はい)の力(ちから)で 振(ふ)りかざしていたいな
지금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휘두르고 싶구나


歪(いが)んだアスファルト ボロボロのスニーカー
뒤틀린 아스팔트 너덜너덜한 운동화
騒(さわ)がしいビル風(ふう) 人(ひと)が行(い)き交(か)う
시끄러운 빌딩 풍인이 왕래하다
蹴飛(けと)ばされて凹(へこ)んだ Guitar Case
걷어차여 움푹 패었다 Guitar Case
いつの間(ま)にか こんなに歩(ある)いてきたっけ
어느 새 이렇게 걸어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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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咲き誇る花たちよ

コブクロ

微(び)笑(え)みを絶(た)やさない 太陽(たいよう)に照(て)らされて
미소를 잃지 않다 태양에 비추여
僕(ぼく)等(とう)を包(つつ)む日々(ひび)は 輝(かがや)き続(つづ)ける
나들을 감싸는 날들은 계속 빛나
春(はる)がくれる光(ひかり)で この星(ほし)は生(う)まれ変(か)わり
봄이 주는 빛으로 이 별은 다시 태어나
果(は)て無(な)き大地(だいち)に 愛(あい)が芽吹(めぶ)く様(よう)に
끝없는 대지에 사랑이 움트듯이


一(いち)人(にん)に一(ひと)つずつ 未来(みらい)の種(たね)
한사람에게 하나씩 미래의 씨앗
どんな風(かぜ)にも負(ま)けない 強(つよ)さと優(やさ)しさで根(ね)を張(は)れ
어떤 기류에도 지지 않다 강인함과 상냥함으로 뿌리를 박아라


今(いま) 咲(さ)き誇(ほこ)る花(はな)たちよ 天(てん)高(たか)く羽(は)ばたけ
지금 활짝 핀 꽃들이여 하늘 높이 날갯짓
愛(あい)すべきこの世界(せかい)を彩(いろど)るように
사랑해야 할 이 세계를 물들게


雪(ゆき)の下(した)に隠(かく)れて 自分(じぶん)の色(いろ)を探(さが)し
눈 속에 숨어서 자기 색깔을 찾다
やがて 真(ま)っ白(しろ)な冬(ふゆ)を溶(と)かすのでしょう
머지않아 새하얀 겨울을 녹이겠죠


凍(こご)えそうな指(ゆび)を 繋(つな)ぎ合(あ)わせ
얼어붙을 것 같은 손가락을 맞부딪치며
ぬくもり一(ひと)つ交(か)わして 誓(ちか)った最後(さいご)の約束(やくそく)が
온기 한 가지 주고 받고 다짐한 마지막 약속이


君(きみ)と夢(ゆめ)との結(むす)び目(め)を 強(つよ)く握(にぎ)りしめて
너와 꿈과의 매듭을 강하게 움켜쥐고
信(しん)じた空(そら)見上(みあ)げてる あの瞳(ひとみ)の様(よう)に
믿은 헛것을 보이다 저 눈동자처럼
今(いま) 咲(さ)き誇(ほこ)る花(はな)たちよ 天(てん)高(たか)く羽(は)ばたけ
지금 활짝 핀 꽃들이여 하늘 높이 날갯짓
愛(あい)すべきこの世界(せかい)を彩(いろど)るように
사랑해야 할 이 세계를 물들게


散(ち)る日(ひ)も枯(か)れる日(ひ)も 未来(みらい)の為(ため)
지는 날도 시드는 날도 미래를 위해
振(ふ)り返(かえ)らずに歩(ある)いた 強(つよ)さと優(やさ)しさ 胸(むね)を張(は)れ
돌아보지 않고 걸었다 강인함과 상냥함 가슴을 펴고


今(いま) 咲(さ)き誇(ほこ)る花(はな)たちよ 天(てん)高(たか)く羽(は)ばたけ
지금 활짝 핀 꽃들이여 하늘 높이 날갯짓
愛(あい)すべきこの世界(せかい)の色(いろ)を変(か)える様(よう)に
사랑해야 할 이 세계의 색깔을 바꾸듯이
微(び)笑(え)みが途切(とぎ)れそうな日(ひ)は 思(おも)い出(だ)してほしい
미소가 끊길것 같은 날은 생각나길 바래
遠(とお)ざかりそうな夢(ゆめ)を 手繰(てぐ)り寄(よ)せ 駆(か)け抜(ぬ)けた道(みち)を
멀어질듯한 꿈을 향해 달려간 길을


それでもこぼれる涙(なみだ)は もう拭(ぬぐ)わないでいい
그래도 흐르는 눈물은 이제 지우지 않아도 돼
本当(ほんとう)の君(きみ)に戻(もど)って また 立(た)ち上(あ)がればいい
진짜 너로 돌아가서 다시.. 일어서면 된다
今(いま) 咲(さ)き誇(ほこ)る花(はな)たちよ 天(てん)高(たか)く羽(は)ばたけ
지금 활짝 핀 꽃들이여 하늘 높이 날갯짓
愛(あい)すべきこの世界(せかい)を彩(いろど)るように
사랑해야 할 이 세계를 물들게
信(しん)じた空(そら)見上(みあ)げてる瞳(ひとみ)の様(よう)に
믿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눈동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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晴々

コブクロ

(晴(は)れ　晴々(はればれ))
( 맑은 명랑함)
君(きみ)の声(こえ)を届(とど)けたい
네 목소리를 보내고 싶은
溢(あふ)れ出(だ)す想(おも)い　空(そら)に並(なら)べれば　(晴々(はればれ))
넘쳐나는 생각이 하늘에 비하면(명랑함)
今(いま)も　遠(とお)くで聴(き)こえる
지금도 멀리서 들린다
共(とも)に駆(か)け抜(ぬ)けた時(とき)の　足音(あしおと)
함께 빠져나갔을 때의 발소리


名(な)も無(な)い命(いのち)の塊(かたまり)が　アスファルト押(お)しのけて
이름도 없는 생명의 덩어리가 아스팔트 밀치고
ここにしか咲(さ)かない花(はな)の　蕾(つぼみ)に変(か)わった
여기밖에 피지 않는 꽃의 꽃 봉오리로 바뀌었다
描(えが)いた自分(じぶん)を　塗(ぬ)り潰(つぶ)せずに
그린 자신을 도리궤세 않고
心(こころ)の DOOR を叩(たた)いた
마음의 DOOR을 두드렸다


虹(にじ)の真下(ました)へ　伸(の)びてく轍(わだち)
무지개 밑으로 뻗는 바퀴 자국
今(いま)と未来(みらい)を繋(つな)ぐ　奇跡(きせき)のバトン　(HELLO)
지금 미래를 잇는 기적의 배턴(HELLO)


強(つよ)く握(にぎ)りしめたまま
강하게 움켜쥔 채
ポケットの中(なか)　潰(つぶ)れそうだった夢(ゆめ)　(晴々(はればれ))
주머니 속 터지는 듯했다 꿈(명랑함)
君(きみ)が解(と)いてくれなきゃ
네가 풀어 주지 않으면
育(そだ)つことのなかった MY LIFE & DREAM
자라지 않은 MY LIFE&DREAM
(晴(は)れ　晴々(はればれ)　晴(は)れ　晴々(はればれ)　晴(は)れ　晴々(はればれ))
( 맑은 명랑함 날씨가 좋은 명랑함 날씨가 좋은 명랑함)


もう俯(うつむ)かないようにと　今日(きょう)を生(い)きるんだと
이제 고개를 수그리지 말라고 오늘을 사는 거라고
顔(かお)を上(あ)げてみるけれど　流(なが)れが速(はや)すぎて
얼굴을 들어 보지만 흐름이 빨라서
片隅(かたすみ)で歌(うた)う　願(ねが)いの詩(し)を
구석에서 부르는 소원의 시를
この街(まち)　全(すべ)てに
이 거리 모두


どんな空(そら)でも　蒼(あお)く優(やさ)しく
어떤 하늘에서도 푸른 상냥한
この世界(せかい)を照(て)らし続(つづ)ける　光(ひかり)　(HELLO)
이 세상을 내리쬐는 빛(HELLO)


君(きみ)の声(こえ)が届(とど)くなら
너의 소리가 들린다면
僕(ぼく)は　風(かぜ)にでも鳥(とり)にでもなる　(晴々(はればれ))
나는 바람을 새가 된다(명랑함)
いつも　向(む)かい風(かぜ)探(さが)し
항상 맞바람 찾는다
また飛(と)び立(た)つのさ　ココロの羽(はね)で
또 날아가는 거야 마음의 날개로


君(きみ)の声(こえ)を届(とど)けたい
네 목소리를 보내고 싶은
全(すべ)てを越(こ)えてく力(ちから)に変(か)えて　(晴々(はればれ))
모든 것을 넘어가고 힘으로 바꾸어(명랑함)
長(なが)い　助走(じょそう)をつけて
긴 도움 닫기를 달고
昨日(きのう)を踏(ふ)み切(き)り　跳(と)んだ　足跡(あしあと)
어제 단행할 해낸 발자국
明日(あした)へ　明日(あした)へ
내일로 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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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you

コブクロ

悲(かな)しみの涙(なみだ)が今(いま) まぶた震(ふる)わせる
슬픔의 눈물이 지금 눈시울을 붉히며
切(せつ)なくて ただ悲(かな)しくて
애달프고 그저 슬퍼서
心(こころ)から愛(あい)したから 願(ねが)いかけたから
진심으로 사랑했으니까 소원을 빌었으니까
目(め)の前(まえ)で崩(くず)れる時(とき) 息(いき)も出来(でき)なかった
눈앞에서 무너질때 숨도 못쉬었다


君(きみ)と初(はじ)めて行(い)った あの海岸(かいがん)を 一(いち)人(にん)歩(ある)くと
너와 처음 갔다 저 해안을 혼자 걸으면
寄(よ)り添(そ)う影(かげ)思(おも)い出(だ)して 砂(すな)がやけに重(おも)たくて
다가선 그림자가 생각나서 모래가 야유에 무거워 보이고 싶어서


あの日(ひ)の様(よう)には 歩(ある)けない
그날처럼 걷지는 못한다
I miss you so much.
I miss you so much


※言葉(ことば)選(えら)びながら君(きみ)は 別(わか)れの言葉(ことば)を告(つ)げたね
※말 고르면서 너는 이별의 말을 고했었지.
僕(ぼく)にくれた最後(さいご)の優(やさ)しさ
나에게 준 마지막 상냥함
今(いま)も波(なみ)の音(おと)聞(き)くたびに 寄(よ)せては返(かえ)す
지금도 파도소리를 들을 때마다 밀려와 돌려주곤 한다.
あの恋(こい)はもう 消(き)えた砂(すな)の城(しろ)※
그 사랑은 이미 사라진 모래성


人(ひと)はみな 恋(こい)の中(なか)で 心(こころ)狂(くる)わせる
사람은 모두 사랑 속에서 미치게 한다.
自(みずか)らも止(と)められぬほど
스스로도 멈출 수 없을 만큼
坂道(さかみち)を転(ころ)がるように 突然(とつぜん)訪(おとず)れる
비탈길을 구르듯이 갑자기 방문하다
別(わか)れなど見(み)えなかった 光(ひかり)で眩(まぶ)しくて
이별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빛으로 눈부셔서


君(きみ)じゃ無(な)い誰(だれ)かに 心(こころ)委(ゆだ)ねて 街(まち)を歩(ある)いても
네가 아닌 누군가에게 마음을 잡고 거리를 지나도
あなたの影(かげ)映(うつ)していた 押(お)し殺(ころ)した感情(かんじょう)なのに
당신의 그림자처럼 보이던 억누른 감정인데


忘(わす)れることなど 出来(でき)なくて
잊을 수가 없어서
I miss you so much.
I miss you so much


ただそばで笑(わら)い合(あ)えてた 何気(なにげ)ないその毎日(まいにち)が
그저 옆에서 웃고 있었어 아무렇지도 않은 그 매일이
目(め)に浮(う)かぶよ 走馬灯(そうまとう)のように
눈에 선해 주마등처럼
今(いま)も 笑顔(えがお)もすねた顔(かお)も 回(まわ)り続(つづ)ける
지금도 웃는얼굴도 스친얼굴도 돌고 계속..
あの時(とき)はもう 幻(まぼろし)のように
그때는 이미 환상처럼


I miss you so much.
I miss you so much


(※くり返(かえ)し)
(※반복)


もし願(ねが)いが叶(かな)うならば ｢もう一度(いちど)…｣なんて言(い)わないよ
만약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한번 더..."따위 말하지 않을게
出会(であ)う前(まえ)の二(に)人(にん)に戻(もど)しておくれ
만나기 전 두 사람에게 되돌려 주게
存在(そんざい)さえも知(し)らぬままでいさせて
존재마저도 모르는채로 있게해서
出逢(であ)うはずも無(な)いほど 遠(とお)い街(まち)へ
만날 리 없을 정도로 먼 거리로
想(おも)うたびに まぶた震(ふる)えだす
생각날 때마다 눈꺼풀이 치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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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Films

コブクロ

信号(しんごう)待(ま)ち 買(か)い物(もの)袋(ぶくろ)ぶら下(さ)げた二(に)人(にん)の手(て)
신호 대기 봉지 늘어뜨린 두 손
僕(ぼく)に内緒(ないしょ)のまま選(えら)ばれた 夕飯(ゆうはん)のレシピ
나에게 비밀로 뽑힌 저녁의 레시피
夕暮(ゆうぐ)れ時(じ) 自転車(じてんしゃ)に追(お)い越(こ)されながら
석양녘 자전거에 추월당하면서
茜(あかね)に染(そ)まる 外苑(がいえん)沿(ぞ)いのレンガ道(どう)
아카네에 물들다 가이엔 가의 벽돌 길


しばらく黙(だま)りこくってた僕(ぼく)に 不(ふ)機嫌(きげん)そうな君(きみ)
잠시 입을 꾹 다물고 있던 나에게 불쾌할 너
違(ちが)うよ 君(くん)に寄(よ)り添(そ)ってるメロディを
아니야 너에게 달라붙는 멜로디를
五線(ごせん)紙(し)みたいにぶら下(さ)がった 電線(でんせん)の上(うえ) 並(なら)べてるんだ
오선지처럼 매달린 전선 위 늘어놓고 있어


100万(まん)枚(まい)撮(と)りのフィルムでも 撮(と)りきれない程(ほど)の想(おも)い出(で)を
100만장짜리 필름이라도 찍을 수 없을 만큼의 추억을
君(きみ)と二(に)人(にん) 未来(みらい)へと焼(や)きつけていけたら良(よ)いな
너와 두 사람 미래로 타는 됬으면 좋겠다
そばにいれるこの瞬間(しゅんかん)を 切(き)り取(と)ればいつだっていくつだって
곁에 있을 수 있는 이 순간을 잘라내면 언제라도 몇개라고
溢(あふ)れる様(よう)に 生(う)まれてくる LOVE SONG
넘치도록 태어난 LOVE SONG




悪気(わるぎ)もなく 見(み)てた古(ふる)い君(きみ)のアルバム
악의 없이 보던 낡은 너의 앨범
最後(さいご)のページ 一(ひと)つ膨(ふく)らんだポケット
마지막 페이지 하나 늘어난 주머니


今更(いまさら)ヤキモチもないだろう?と胸騒(むなさわ)ぎ抑(おさ)えて 抜(ぬ)き出(だ)せば
이제 와서 야키 모치도 없을까 하고 설렘 누르고 빼내면
やたらゴツ目(め)な彼(かれ)の腕(うで)に おどけてつかまるその瞳(ひとみ)が
막 고쯔째 그의 팔에 익살맞다 그 눈동자가
やけに切(せつ)なく 胸(むね)にくるんだ
몹시 애절한 가슴에 왔어


ぶつかり合(あ)う度(たび)また心(こころ)が 破(やぶ)れたりほつれたりするのは
충돌 때 또 마음이 찢어지거나 흐트러지거나 하는 것은
もう一度(いちど)新(あたら)しい結(むす)び目(め)を作(つく)るためさ
다시 한번 새로운 매듭을 만들기 때문이야
そこに涙(なみだ)がしみ込(こ)んだなら もう二度(にど)とほどける事(こと)の無(な)い
거기에 눈물이 배어 있다면 다시면 풀리는 일이 없는
強(つよ)さを持(も)った 絆(きずな)に変(か)わるだろう
세기를 지닌 인연으로 바뀔 것


竜胆(りんどう)の花(はな)が雨(あめ)に揺(ゆ)れる
용담 꽃이 비에 흔들린다
透明(とうめい)の雨傘(あまがさ)も包(つつ)み込(こ)む 秋(あき)の調(しら)べ優(やさ)しく
투명의 우산도 감싼 가을 조사 상냥한


100万(まん)枚(まい)撮(と)りのフィルムでも 撮(と)りきれない程(ほど)の想(おも)い出(で)の
100만장짜리 필름이라도 찍을 수 없을 만큼의 추억의
ひと欠片(かけら)を ありふれた今日(きょう)の何処(どこ)かに見(み)つけだそう
한 조각을 흔한 오늘의 어딘가에 찾아내
そこに涙(なみだ)が解(と)け合(あ)う事(こと)を 君(きみ)の笑(わら)い声(ごえ)ひびく事(こと)を
거기에 눈물이 화합하다 일을 너의 웃음 소리 울리는 것을
心(こころ)にそっと 祈(いの)りながら今(いま)も
마음에 조용히 기도하며 지금도
溢(あふ)れ出(だ)してる また新(あたら)しいLOVE SONG
넘치는 또 새로운 LOV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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