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縁坂

さだまさし

母(はは)がまだ若(わか)い頃(ころ) 僕(ぼく)の手(て)をひいて
엄마가 아직 젊으셨을 때 나의 손을 잡고
この坂(さか)を登(のぼ)る度(たび) いつもため息(いき)をついた
이 언덕을 올라갈 때마다 언제나 한숨을 내쉬었다
ため息(いき)つけば それで済(す)む
한숨만 쉬면 그것으로 끝난다
後(のち)だけは見(み)ちゃだめと
뒤만은 봐서는 안된다고
笑(わら)ってた白(しろ)い手(て)は とてもやわらかだった
웃었던 하얀 손은 아주 부드러웠다


運(うん)がいいとか 悪(わる)いとか
운이 좋다 라든지 나쁘다든지
人(ひと)は時々(ときどき) 口(くち)にするけど
사람은 가끔 입으로 하지만
そうゆうことって確(たし)かにあると
그런 일은 확실히 있으면
あなたをみててそう思(おも)う
당신을 보며 그렇게 생각하다


忍(しの)ぶ 不(ふ)忍(にん) 無縁(むえん)坂(ざか) かみしめる様(よう)な
숨기는 불인 무연(不仁)무연(無然) 언덕 (가네사카)물거린 듯한
ささやかな 僕(ぼく)の母(はは)の人生(じんせい)
잔잔한 나의 어머니의 인생


いつかしら僕(ぼく)よりも 母(はは)は小(ちい)さくなった
언젠가 나보다 어머니는 작아졌다
知(し)らぬまに白(しろ)い手(て)は とても小(ちい)さくなった
부지불식간에 흰 손은 아주 작아졌다
母(はは)はすべてを暦(こよみ)に刻(きざ)んで
어머니는 모든 것을 달력에 새기고
流(なが)して来(き)たんだろう
유행하고 왔겠지
悲(かな)しさや苦(くる)しさは きっとあったはずなのに
슬픔이나 괴로움은 분명 있었을 텐데


運(うん)がいいとか 悪(わる)いとか
운이 좋다 라든지 나쁘다든지
人(ひと)は時々(ときどき) 口(くち)にするけど
사람은 가끔 입으로 하지만
めぐる暦(こよみ)は季節(きせつ)の中(なか)で
돌고 도는 달력은 계절 속에서
漂(ただよ)い乍(乍)ら過(す)ぎてゆく
감쪽같이 지나가다


忍(しの)ぶ 不(ふ)忍(にん) 無縁(むえん)坂(ざか) かみしめる様(よう)な
숨기는 불인 무연(不仁)무연(無然) 언덕 (가네사카)물거린 듯한
ささやかな 僕(ぼく)の母(はは)の人生(じんせい)
잔잔한 나의 어머니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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