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音

WHITE JAM

東京(とうきょう)の空(そら)見上(みあ)げ 手(て)と手(て)をギュッと繋(つな)いでる
도쿄의 하늘 높이 올리는 손과 손을 꼭 잡고 있어
君(きみ)はそっと握(にぎ)り返(かえ)す
너는 살며시 되물린다
そういえば最近(さいきん)さぁ 青空(あおぞら)を見(み)てないね
그러고보니 최근에말야 푸른 하늘을 보지 않았구나
雲(くも)がかかる空(そら)が泣(な)く
구름이 낀 하늘이 울다


一(いち)本(ほん)だけの傘(かさ) 君(くん)にかしてあげよう
하나뿐인 우산 너에게 맡겨주마
いつかまた返(かえ)してね、いつか
언젠가 다시 돌려줘, 언제가


悲(かな)しくて、苦(くる)しくて、はかないのに
슬프고 괴로워서 덧없는 걸
止(や)まない雨(あめ)が降(ふ)り続(つづ)くよ
그치지 않는 비가 계속 온다.
言(い)いかけた言葉(ことば)かき消(け)す 雨(あめ)音(おん)
하다 만 말을 지워 버리다 빗소리
強(つよ)くなりたい、正直(しょうじき)でいたい、笑顔(えがお)でいたい
강해지고 싶어, 솔직히 말하고 싶어, 웃는 얼굴로 있고 싶어
だけど願(ねが)いは叶(かな)わないよ いつでも
하지만 소원은 안돼 언제라도
本当(ほんとう)のことが言(い)えなくて
정말 말 못하고
なぜだろう
왜 그럴까


君(きみ)が好(す)きだったメロディーが
너를 좋아했던 멜로디가
聴(き)こえて足(あし)を止(と)める
듣고서 발을 멈추다
目(め)を閉(と)じて 息(いき)をする
눈을 감고 숨을 쉬다
あの頃(ころ)に戻(もど)れたよ
그때로 돌아왔어
何(なに)もなかったみたいに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みんな笑(わら)い合(あ)えてる
모두 서로 웃고 있다


愛(いと)してるって事(こと)も 今(いま)なら言(い)えそうだけど
사랑한다는 것도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響(ひび)いたクラクション 僕(ぼく)らは目(め)をあけなきゃ
울린 클락션 우리는 눈을 떠야해


悲(かな)しくて、苦(くる)しくて、はかないのに
슬프고 괴로워서 덧없는 걸
止(や)まない雨(あめ)が降(ふ)り続(つづ)くよ
그치지 않는 비가 계속 온다.
言(い)いかけた言葉(ことば)かき消(け)す 雨(あめ)音(おん)
하다 만 말을 지워 버리다 빗소리
強(つよ)くなりたい、正直(しょうじき)でいたい、笑顔(えがお)でいたい
강해지고 싶어, 솔직히 말하고 싶어, 웃는 얼굴로 있고 싶어
だけど願(ねが)いは叶(かな)わないよ いつでも
하지만 소원은 안돼 언제라도
本当(ほんとう)のことが言(い)えなくて
정말 말 못하고
なぜだろう
왜 그럴까


何(なに)も無(な)かったいつかの Better days
아무것도 없었던 언젠가의 Better days
歩道橋(ほどうきょう)の上(うえ)笑(わら)った Rainy days
보도교 위에 웃는 Rainy days
あんな指切(ゆびき)りマジにしてるとか
저런 새끼손가락 참말로 한다던가
いつかお前(まえ)らは爆笑(ばくしょう)するだろう
언젠가 너희는 폭소할 것이다
また一(ひと)つ夢(ゆめ)を叶(かな)えてお前(まえ)に伝(つた)えたい話(はなし)が出来(でき)た
다시 하나 꿈을 이뤄 너에게 전하고 싶은말들이 생겼어
また一(ひと)つ夢(ゆめ)が破(やぶ)れて地元(じもと)に帰(かえ)れない言(い)い訳(わけ)が出来(でき)たぜ
또 한가지 꿈이 깨져서 고향에 못 돌아가는 변명이 생겼어
気(き)がつけばこんな真夜中(まよなか)、かけようとしてすぐ切(き)った電話(でんわ)
정신을 차려보니 이런 한밤중, 걸려고 곧바로 끊은 전화
叶(かな)えるため、時間(じかん)がかかりすぎたよな マジでごめんな
이루기위해, 시간이 너무 걸렸어. 진짜로 미안해
一緒(いっしょ)に追(お)いかけた未来(みらい)をいつか思(おも)い出(で)と呼(よ)んでくのかな?
함께 뒤쫓은 미래를 언젠가 추억이라고 부를까?
雨(あめ)音(おん)がかき消(け)す俺(おれ)らの日々(ひび)
빗소리가 지워지는 우리들의 나날
でもどんな土砂降(どしゃぶ)りでも消(き)えねぇ指切(ゆびき)り
하지만 어떤 억수라도 꺼지지 않는 손가락 끝


悲(かな)しくて、苦(くる)しくて、はかないのに
슬프고 괴로워서 덧없는 걸
止(や)まない雨(あめ)が降(ふ)り続(つづ)くよ
그치지 않는 비가 계속 온다.
言(い)いかけた言葉(ことば)かき消(け)す 雨(あめ)音(おん)
하다 만 말을 지워 버리다 빗소리
強(つよ)くなりたい、正直(しょうじき)でいたい、笑顔(えがお)でいたい
강해지고 싶어, 솔직히 말하고 싶어, 웃는 얼굴로 있고 싶어
だけど願(ねが)いは叶(かな)わないよ いつでも
하지만 소원은 안돼 언제라도
本当(ほんとう)のことが言(い)えなくて
정말 말 못하고
なぜ…
왜..


東京(とうきょう)の空(そら)見上(みあ)げ 手(て)と手(て)をギュッと繋(つな)いでる
도쿄의 하늘 높이 올리는 손과 손을 꼭 잡고 있어
君(きみ)はそっと握(にぎ)り返(かえ)す
너는 살며시 되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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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音

まつざき幸介

古(ふる)い酒場(さかば)の　片(かた)すみで
낡은 술집의 한쪽 구석에
男(おとこ)は過去(かこ)へと　旅(たび)をする
남자는 과거로 여행을 하다
窓(まど)を叩(たた)く　雨(あめ)音(おん)を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를
唄(うた)の代(か)わりに　聞(き)きながら
노래 대신 들으면서
つまずき転(ころ)んだ　ぬかるみで
표류 넘어진 진창으로
拾(ひろ)った情(なさ)けの　ありがたさ
주운 인정의 고마움
しみじみ思(おも)う　一(いち)人(にん)で人(ひと)は
절실히 느끼는 혼자서 사람은
生(い)きてはいない
살아는 없다
雨(あめ)よ雨(あめ)よ　今夜(こんや)も俺(おれ)は
비. 비여 오늘밤도 나는
想(おも)い出(で)手向(とうげ)(たむ)ける　酒(さけ)を飲(の)む
추억 수향(무)다 술을 마십시오


古(ふる)い傷(きず)あと　うずき出(だ)し
낡은 흉터 쑤시다
悲(かな)しい瞳(ひとみ)が　よみがえる
슬픈 눈동자가 되살아나
窓(まど)を叩(たた)く　雨(あめ)音(おん)が
창문을 두드리는 아마네가
いつかあいつの　声(こえ)になる
언젠가 그 놈 목소리가 된다
一緒(いっしょ)に歩(ある)いて　やれないで
함께 걸어서 못하고
今(いま)ごろどうして　いるだろか
지금쯤 어떡하고 있을까
あれほど誰(だれ)か　愛(あい)した日々(ひび)が
그토록 누군가 사랑한 날이
俺(おれ)にもあった
나에게도 있었다
雨(あめ)よ雨(あめ)よ　今(いま)ならわかる
비. 비. 지금이라면 알
人生(じんせい)切(せつ)なく　いとしいね
인생 애틋한 사랑하네


出会(であ)いと別(わか)れを　繰(く)り返(かえ)し
만남과 이별을 반복
喜(よろこ)び苦(くる)しみ　知(し)るけれど
기쁨 고통 알지만
それでも人(ひと)は　大人(おとな)になれず
그래도 사람은 어른이 되지 못하고
悔(く)やんでばかり
후회만
雨(あめ)よ雨(あめ)よ　今夜(こんや)も俺(おれ)は
비. 비여 오늘밤도 나는
想(おも)い出(で)手向(たむ)ける　酒(さけ)を飲(の)む
추억 보내다 술을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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