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使みたいにキミは立ってた

the pillows

急(きゅう)に雨(あめ)が降(ふ)り始(はじ)めて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道(みち)の真(ま)ん中(なか)でただ濡(ぬ)れている
길 한복판에서 그저 젖어 있다
キミを好(す)きになった日(ひ)から
너를 좋아하게 된 날부터
格好(かっこう)つかないな恥(は)ずかしいな
꼴사나운 창피한 짓이다


特別(とくべつ)な予感(よかん)
특별한 예감
勝手(かって)に一(いち)人(にん)でシビレている
멋대로 혼자서 시빌레하고 있다
開(ひら)く事(こと)のない最後(さいご)の扉(とびら)を
열리지 않는 마지막 문을
たやすく くぐり抜(ぬ)けて
쉽게 빠져나와
キミは立(た)ってた天使(てんし)みたいに
너는 서있던 천사처럼


どこに居(い)ても誰(だれ)と居(い)ても
어디에 있어도 누구와 있어도
キミを瞼(まぶた)から上手(うま)く剥(は)がせない
너를 눈꺼풀에서 잘 떼지 못해
どこに居(い)るの誰(だれ)と居(い)るの
어디에 있는 거 누구랑 있어?
僕(ぼく)にも会(あ)いたい夜(よる)はあるの
나도 만나고 싶은 밤은 있어


キミとの僅(わず)かな時間(じかん)の
너와의 얼마 안되는 시간
全(すべ)てを思(おも)い浮(う)かべ
모든 것을 떠올려
優(やさ)しい闇(やみ)探(さぐ)って
부드러운 어둠을 찾아서
ギリギリ眠(ねむ)ろう耐(た)え切(き)れない
근근이 잠을 자려고 견딜 수 없다
夢(ゆめ)でいいから会(あ)わせてくれ
꿈에서 좋으니까 만나게 해줘


特別(とくべつ)な予感(よかん)
특별한 예감
勝手(かって)に一(いち)人(にん)でシビレている
멋대로 혼자서 시빌레하고 있다
開(ひら)く事(こと)のない最後(さいご)の扉(とびら)を
열리지 않는 마지막 문을
たやすく くぐり抜(ぬ)けて
쉽게 빠져나와
キミは立(た)ってた天使(てんし)みたいに
너는 서있던 천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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