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DAOKO×米津玄師 ] 打上花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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打上花火

DAOKO×米津玄師

あの日(ひ)見渡(みわた)した渚(なぎさ)を 今(いま)も思(おも)い出(だ)すんだ
砂(すな)の上(うえ)に刻(きざ)んだ言葉(ことば) 君(きみ)の後(うし)ろ姿(すがた)

寄(よ)り返(かえ)す波(なみ)が 足元(あしもと)をよぎり何(なに)かを攫(さら)う
夕凪(ゆうなぎ)の中(なか) 日暮(ひぐ)れだけが通(とお)り過(す)ぎて行(い)く

パッと光(ひか)って咲(さ)いた 花火(はなび)を見(み)ていた
きっとまだ 終(お)わらない夏(なつ)が
曖昧(あいまい)な心(こころ)を 解(と)かして繋(つな)いだ
この夜(よる)が 続(つづ)いて欲(ほ)しかった

「あと何(なん)度(ど)君(くん)と同(おな)じ花火(はなび)を見(み)られるかな」って
笑(わら)う顔(かお)に何(なに)ができるだろうか
傷(きず)つくこと 喜(よろこ)ぶこと 繰(く)り返(かえ)す波(なみ)と情動(じょうどう)
焦燥(しょうそう) 最終(さいしゅう)列車(れっしゃ)の音(おと)

何(なん)度(ど)でも 言葉(ことば)にして君(きみ)を呼(よ)ぶよ
波間(なみま)を選(えら)び もう一度(いちど)
もう二度(にど)と悲(かな)しまずに済(す)むように

はっと息(いき)を飲(の)めば 消(き)えちゃいそうな光(ひかり)が
きっとまだ 胸(むね)に住(す)んでいた
手(て)を伸(の)ばせば触(ふ)れた あったかい未来(みらい)は
ひそかに二(に)人(にん)を見(み)ていた

パッと花火(はなび)が
夜(よる)に咲(さ)いた
夜(よる)に咲(さ)いて
静(しず)かに消(き)えた
離(はな)さないで
もう少(すこ)しだけ
もう少(すこ)しだけ
このままで

あの日(ひ)見渡(みわた)した渚(なぎさ)を 今(いま)も思(おも)い出(だ)すんだ
砂(すな)の上(うえ)に刻(きざ)んだ言葉(ことば) 君(きみ)の後(うし)ろ姿(すがた)

パッと光(ひか)って咲(さ)いた 花火(はなび)を見(み)ていた
きっとまだ 終(お)わらない夏(なつ)が
曖昧(あいまい)な心(こころ)を 解(と)かして繋(つな)いだ
この夜(よる)が 続(つづ)いて欲(ほ)しかった

그날 난 바닷가를 지금도 생각 난다
모래 위에 새긴 말 너의 뒷모습

들렀다가 밀려가는 파도가 발밑을 스쳤고 뭔가를 휩쓸다
고요 속 저녁때만 지나가

확 빛나고 핀 불꽃을 보고 있었다
꼭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이
애매한 마음을 녹이는어 가다
이 밤이 이어지고 원했다

"몇번 더 너와 같은 불꽃을 볼 수 있을까"라는
웃는 얼굴에 무엇인가
상처 받기 좋아하기 일쑤 파도와 감정
초조 막차 소리

몇번이라도 말로 너를 부를게
물결 사이를 선택 다시 한번
다시는 슬퍼하지 않고 되도록

퍼뜩 숨을 마시면 사라질 듯한 빛이
꼭 아직 가슴에 살고 있었다
손을 뻗으면 닿은 따뜻한 미래는
몰래 두 사람을 보고 있었다

확 불꽃이
밤에 핀
밤에 피어
조용히 사라졌다
놓지 말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대로

그날 난 바닷가를 지금도 생각 난다
모래 위에 새긴 말 너의 뒷모습

확 빛나고 핀 불꽃을 보고 있었다
꼭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이
애매한 마음을 녹이는어 가다
이 밤이 이어지고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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