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森山直太朗 ] よく虫が死んで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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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く虫が死んでいる

森山直太朗

起(お)き抜(ぬ)けの朝(あさ)とか 眠(ねむ)れない夜(よる)とか
깨어나는 아침이라든지 잠들수없는 밤이라던가
私(わたし)の部屋(へや)では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내 방에서는 벌레가 곧잘 죽어 있다
立(た)て付(つ)けのよくない 一軒家(いっけんや)だから
설치가 좋지 않다 외딴집이니까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しまうのかもだな
벌레가 자주 죽는지도 모르겠네


考(かんが)え事(ごと)をしてる自分(じぶん)に気付(きづ)くと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을 알게되면
丸(まる)まった背中(せなか) 眉間(みけん)には皺(しわ)
둥그렇게 변한 등 미간에는 주름
私(わたし)は一体(いったい) 何(なに)を考(かんが)えてたのか
나는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가
自分(じぶん)の背中(せなか)に問(と)いかけたりして
자기 등을 물어보기도 하고


動物(どうぶつ)とはあまりに違(ちが)うから 虫(むし)たちは遠(とお)い宇宙(うちゅう)から来(き)たと
동물과는 너무 다르니까 벌레들은 먼 우주에서 왔다고
子供(こども)の頃(ころ)は思(おも)ってたけれど 最近(さいきん)じゃあんまり思(おも)わなくなった
어렸을 때는 생각했었지만 최근에는 그다지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벌레가 자주 죽어 있다 벌레가 자주 죽어 있다
私(わたし)の部屋(へや)では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내 방에서는 벌레가 곧잘 죽어 있다


汗(あせ)だくの夏(なつ)とか 霜焼(しもや)けの冬(ふゆ)とか
땀방울이 많은 여름이라던지, 서릿발이 내리는 겨울이라든지
季節(きせつ)に限(かぎ)らず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계절뿐만 아니라 잘 벌레가 죽어 있다
我(わ)が国(くに)は四方(しほう)を 海(うみ)に囲(かこ)まれてるから
우리 나라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있으니까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しまうのかもだな
벌레가 자주 죽는지도 모르겠네


恐竜(きょうりゅう)とか太古(たいこ)の昔(むかし)から 生(い)き延(の)びてきたとは思(おも)えないほど
공룡이라든가 태고의 옛날부터 살아서 살아왔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
儚(はかな)く脆(もろ)くそれでいてグロテスク 縦(たて)んば友達(ともだち)になれたとしても
덧없고 여위게 그러다가 그로테스크에 버리면 친구가 된다 하더라도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벌레가 자주 죽어 있다 벌레가 자주 죽어 있다
茶碗(ちゃわん)の中(なか)でも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찻종 속에서도 벌레가 곧잘 죽어 있다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벌레가 자주 죽어 있다 벌레가 자주 죽어 있다
私(わたし)の部屋(へや)では よく虫(むし)が死(し)んでいる
내 방에서는 벌레가 곧잘 죽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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