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ロイトイキ

LISA

たった一(いち)秒(びょう)が不安(ふあん)で　星(ほし)を指(ゆび)で数(かぞ)えた
단 일초가 불안에서 별을 손가락으로 꼽았다
幸(しあわ)せはそっと夜空(よぞら)を埋(う)めて魅(み)せるのに
행복은 살며시 밤하늘을 파묻고 매혹시키는데


月明(つきあ)かり映(うつ)した　背(せ)の高(たか)い黒(くろ)い影(かげ)に
달빛에 비친 키 큰 검은 그림자에
飲(の)み込(こ)まれそうで　吸(す)い込(こ)むため息(いき)
(마시는 것 같아서 빨아들이는 한숨)
恐(こわ)くない
무섭지 않다


あの日(ひ)響(ひび)いた　ゆずれない宝物(ほうもつ)が
그 날 울린 양보없는 보물이
形(かたち)のない　保証(ほしょう)のない　幻想(げんそう)だったとしても
형태가 없는 보증이 없는 환상이었다 하더라도
白(しろ)い吐息(といき)が　明日(あした)のお日様(ひさま)にも
하얀 한숨이 내일의 해님에게도
笑(わら)いかけられるような　歌(うた)になれたらいいのになぁ
웃길만한 노래가 되면 좋겠는데


鳴(な)らした指(ゆび)は　ぱちんと　音(おと)をたてては消(き)えた
울린 손가락은 탁하고 소리를 내고 사라졌다
じんわり今(いま)も確(たし)かに　痛(いた)みを残(のこ)して
지금 확실히 아픔을 남기고


イタズラに流(なが)れる　季節(きせつ)は無(む)関心(かんしん)に
장난에 흐르는 계절은 무관심하게
次々(つぎつぎ)と未来(みらい)　運(はこ)んで来(く)るから
차례차례로 미래 운반해 오니까
止(と)まってられないよ
멈출 수가 없어


流(なが)れ星(ぼし)にさ　願(ねが)いをかけて
별똥별에 소원을 걸고
今日(きょう)も歩(ある)いてく　帰(かえ)り道(みち)　ペガスス探(さが)しながら
오늘도 걸어가는 길 페가스스 찾으면서
白(しろ)い吐息(といき)を　集(あつ)めて雲(くも)作(つく)ったら
하얀 한숨을 모아 구름을 만들면
大声(おおごえ)で泣(な)けるような　嵐(あらし)も呼(よ)んでくれるかな?
큰소리로 울것같은 아라시도 불러줄수 있을까?


雪(ゆき)が溶(と)けてやがて花(はな)が咲(さ)く頃(ころ)
눈이 녹아서 곧 꽃이 필 무렵
ココロ空(から)っぽになった気(き)がするけど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같은데
一(ひと)つ一(ひと)つ感(かん)じて来(き)た幸(しあわ)せは空(そら)に増(ふ)えてくだけ
하나하나 느껴져 왔던 행복은 하늘로 늘어날뿐
傍(はた)に無(な)くても　時(とき)を超(こ)えて　輝(かがや)くから
곁에 없어도 세월을 넘어 빛나기 때문에


あの日(ひ)響(ひび)いた　ゆずれない宝物(ほうもつ)が
그 날 울린 양보없는 보물이
形(かたち)のない　保証(ほしょう)のない　幻想(げんそう)だったとしても
형태가 없는 보증이 없는 환상이었다 하더라도
シロイトイキが　いつしか誰(だれ)かの手(て)を
시로이토이키가 언젠가 누군가의 손을
温(あたた)めてくれるような　歌(うた)になれたらいい
따뜻하게 웃어주는 노래가 되면
命(いのち)がここにある今(いま)は　また、信(しん)じてたいから
목숨이 여기에 있는 지금은 다시 믿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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