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ルジオンが咲く頃

乃木坂46

ハルジオンが
하루지온가
道(みち)に咲(さ)いたら
길에 핀다면
君(きみ)のことを僕(ぼく)らは思(おも)い出(だ)すだろう
너를 우리들은 생각나지
いつもそばで微笑(ほほえ)んでた
언제나 옆에서 미소를 지었어
日向(ひなた)のような存在(そんざい)
양지 같은 존재
心(こころ)　癒(いや)してくれた
마음 위로해줬어
白(しろ)い花(はな)の可憐(かれん)さ
흰 꽃의 가련함


他(た)の色(いろ)に紛(まぎ)れながら
다른 색으로 뒤섞이면서
話(はな)しかけるきっかけもないまま
말을 걸 수 있는 계기도 없이
何(なに)も変(か)わらぬスタンス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스탠스
仲間(なかま)たちは自由(じゆう)の意味(いみ)を知(し)った
동료들은 자유의 의미를 깨달았다


君(きみ)はどうしてそんなに
너는 어째서 그렇게
やさしい瞳(ひとみ)(め)で見(み)つめるの？
상냥한 눈동자로 바라보는거야?
悲(かな)しみや怒(いか)り　憂鬱(ゆううつ)なことはないの？
슬픔이나 분노, 우울한것은 없어?
風(かぜ)に吹(ふ)かれても清々しい(すがすがしい)表情(ひょうじょう)で
바람이 불어도 맑은 표정으로
すべてを許(ゆる)すように佇(たたず)んでる
모든 것을 용서하는 듯이 서 있다


ハルジオンが
하루지온가
雨(あめ)に打(う)たれて
비를 맞아
それでもまだ青空(あおぞら)見上(みあ)げるように
그래도 아직 푸른 하늘을 바라보듯이
つらい時(とき)も変(か)わらぬまま
괴로울 때도 변함없이
君(きみ)は君(きみ)の姿勢(しせい)で
너는 너의 자세로
運命(うんめい)　受(う)け入(い)れてた
운명 받아들이고 있었어
地(ち)に根(ね)を張(は)る強(つよ)さで…
땅에 뿌리를 박는 강도로...


いつの間(ま)にか　ふと気(き)づくと
어느샌가 문득 깨닫으면
君(きみ)のことを誰(だれ)も探(さが)してた
너를 아무도 찾고 있었어
まるで母親(ははおや)みたいに
마치 엄마처럼
近(ちか)くにいる気配(けはい)に安心(あんしん)した
가까이 있는 기색에 안심했다


君(きみ)も季節(きせつ)が過(よ)ぎれば
너도 계절이 지나면
いなくなるとわかってる
없어질 줄 알아
限(かぎ)りある命(いのち)　永遠(えいえん)の花(はな)はないさ
유한한 생명, 영원한 꽃은 없어
次(つぎ)に会(あ)えるのはまた新(あら)たな夢(ゆめ)を見(み)て
다음에 만날 수 있는 건 또 새로운 꿈을 꾸고
今(いま)よりキレイな花(はな)　咲(さ)かせるだろう
지금보다 예쁜 꽃을 피울수 있겠지.


ハルジオンが
하루지온가
枯(か)れたとしても
시들어도
その生(い)き方(かた)　僕(ぼく)らに教(おし)えてくれる
그 살아가는 방법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一度(いちど)きりの人生(じんせい)なら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自分(じぶん)らしくありたい
자신답게 있고 싶다
愛(あい)は与(あた)えるものと
사랑은 주는것과
君(きみ)を見(み)てて思(おも)った
너를 보고 생각했다


花(はな)の名前(なまえ)なんてそんなに知(し)らないよ
꽃의 이름 따위는 그렇게도 몰라
だけど君(きみ)のことはずっと覚(おぼ)えてる
하지만 너는 계속 기억하고 있어


やっと言(い)える
겨우 말할 수 있다
大好(だいす)きだよ
너무 좋아


ハルジオンが
하루지온가
道(みち)に咲(さ)いたら
길에 핀다면
君(きみ)のことを僕(ぼく)らは思(おも)い出(だ)すだろう
너를 우리들은 생각나지
いつもそばで微笑(ほほえ)んでた
언제나 옆에서 미소를 지었어
日向(ひなた)のような存在(そんざい)
양지 같은 존재
心(こころ)　癒(いや)してくれた
마음 위로해줬어
白(しろ)い花(はな)の可憐(かれん)さ
흰 꽃의 가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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