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に降る雪

コブクロ

冬(ふゆ)がやって来(く)る 街(まち)の色(いろ)も変(か)わる粉雪(こゆき)舞(ま)う
겨울이 오는 거리의 색도 변하는 가랑눈 흩날리는
君(くん)にせかされて 手(て)をつないでみても
그대에게 졸려서 손을 잡아봐도
何(なに)か足(た)りなくて そんな風(かぜ)が続(つづ)くうちに いつの間(ま)に こんな
뭔가 모자라서 그런 바람이 계속되기 전에 어느 사이에 이런
白(しろ)い 吐息(といき)と街(まち)の色(いろ) 肩(かた)を抱(だ)いて歩(ある)けずに 君(きみ)を不安(ふあん)にさせたけれど
하얀 토식과 거리의 색어깨를 안고 걷지 못하고 너를 불안하게 했지만
冬(ふゆ)の寒(さむ)さ味方(みかた)につけて 今日(きょう)から歩(ある)けるよ
겨울의 추위 우리편으로 만들어서 오늘부터 걸을 수 있어
街(まち)のどこからか 聖(せい)なる鐘(かね)の音(おと)が 響(ひび)きわたる
거리의 어디선가 성스러운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今年(ことし)は2人(にん)で キャンドルの光(ひかり)に 愛(あい)を映(うつ)そう
올해는 둘이서 촛불에 사랑을 비추자


1人(にん)でいた冬(ふゆ)はいつも さみしくて
혼자있던 겨울은 언제나 외롭고
今日(きょう)は そばに 君(くん)というぬくもりが
오늘은 곁에 너라는 온기가
海(うみ)に降(ふ)る雪(ゆき)の様(よう)に 消(き)えてなくなった恋(こい)もある
바다에 내리는 눈처럼 사라져 버린 사랑도 있어
いつか 消(き)えてしまうのならば あなたの心(こころ)で 溶(と)かして
언젠가 사라져 버린다면 당신의 마음으로 녹여서
空(そら)に浮(う)かぶ雲(くも)の 行(ゆ)く末(すえ)は見(み)えない
하늘에 뜬 구름의 앞날은 보이지 않아
誰(だれ)にも 風(かぜ)のみぞ 知(し)ること
누구에게나 바람의 거리 아는 것


まるで恋(こい)のようで 肩(かた)を抱(だ)いて歩(ある)けずに 君(きみ)を不安(ふあん)にさせたけれど
마치 사랑 같아서 어깨를 껴안고 걷지 못하고 너를 불안하게 했지만
冬(ふゆ)の寒(さむ)さ味方(みかた)につけて 今日(きょう)から歩(ある)けるよ
겨울의 추위 우리편으로 만들어서 오늘부터 걸을 수 있어
海(うみ)に降(ふ)る雪(ゆき)の様(よう)に 消(き)えてなくなった恋(こい)もある
바다에 내리는 눈처럼 사라져 버린 사랑도 있어
いつか 消(き)えてしまうのならば あなたの心(こころ)で 溶(と)かして
언젠가 사라져 버린다면 당신의 마음으로 녹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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