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GLACIER ] 終わらないラブレター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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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わらないラブレターを

GLACIER

君(きみ)を守(まも)りたい心(こころ)から思(おも)った
너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생각했어.
明(あ)けない夜(よる)は二(に)人(にん)きり何(なに)を話(はな)そう
날이 새지 않는 밤은 둘만 무슨 말을 하자
もっと知(し)りたいから
더 알고 싶으니까
言葉(ことば)や温(ぬく)もりで
말과 훈김으로
抱(だ)き締(し)めよう
꼭 껴안자
傍(はた)にいるよ
곁에 있을게
終(お)わらないラブレターを――
끝나지 않는 러브레터를


出会(であ)った頃(ころ)の君(きみ)の瞳(ひとみ)は誰(だれ)かを映(うつ)し
만났을 때 너의 눈동자는 누군가를 비추고
傷(きず)ついていた
상처받고 있었어
疲(つか)れていた
피곤해
泣(な)き方(かた)さえ忘(わす)れて
우는 법 조차 잊고


季節(きせつ)の服(ふく)を纏(まと)っていても心(こころ)は裸(はだか)
계절의 옷을 입고 있어도 마음은 알몸.
冷(つめ)たくなって
차가워져
震(ふる)えていた
떨리고 있었다
差(さ)し伸(の)べた左手(ひだりて)を掴(つか)んで
뻗친 왼손을 잡고
奪(うば)っていたよ
뺏고 있었어


初(はじ)めて二(に)人(にん)で迎(むか)えたあの朝(あさ)は
처음으로 둘이서 맞이했던 그 아침은
冬(ふゆ)に咲(さ)く向日葵(ひまわり)のように
겨울에 피는 해바라기처럼
揺(ゆ)れていたね
흔들리고 있었네
そこから何(なん)度(ど)季節(きせつ)を越(こ)えてきたろう
거기서부터 몇번을 넘어왔을까


抱(だ)き締(し)めよう
꼭 껴안자
この刹那(せつな)を
이 찰나를
今(いま)が消(き)えてしまわぬよう
지금이 사라지지 않도록


ねぇ冷(つめ)たくなった君(きみ)に
저기 차가워진 너에게
温(ぬく)もりを求(もと)めてしまう
온기를 찾아 버리다
綺麗(きれい)だね 眩(まぶ)しくて
예쁘네 눈부셔서
涙(なみだ)して笑(わら)った
눈물을 흘리며 웃었다


君(きみ)の笑顔(えがお)が僕(ぼく)に教(おし)えてくれた
너의 웃는 얼굴이 나에게 가르쳐 주었어
今夜(こんや)キラメク世界(せかい)へ導(みちび)いていくね
오늘 밤 키라메크 세계로 이끌어 갈게
寒(さむ)いから抱(だ)き締(し)めよう
추우니까 꼭 껴안자
二(に)人(にん)だから
둘이니까
どんな時(とき)も
어떤 때에도
愛(あい)している
사랑한다
終(お)わらないラブレターを
끝나지 않는 러브레터를
君(きみ)が残(のこ)してくれたのはウタでした
당신이 남겨준 것은 우타였습니다
明(あ)けない夜(よる)は二(に)人(にん)きり何(なに)を話(はな)そう
날이 새지 않는 밤은 둘만 무슨 말을 하자
もっと知(し)りたいから
더 알고 싶으니까
コトバとヌクモリで抱(だ)き締(し)めよう
코토바와 누쿠모리로 꼭 껴안자
傍(はた)にいるよ
곁에 있을게
終(お)わらないラブレターを――
끝나지 않는 러브레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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