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夏の星空は少しブルー

エレファントカシマシ

静(しず)かに暮(く)れてゆく町(まち)の光(ひか)りを
조용히 저물어가는 마을의 빛을
僕(ぼく)は君(きみ)とふたりで見(み)つめてた
나는 너와 둘이서 바라봤다
町(まち)も夢(ゆめ)も木々(きぎ)も全(すべ)てを忘(わす)れて
마을도 꿈도 나무도 다 잊고
遠(とお)い遠(とお)い町(まち)まで走(はし)りゆく
먼 먼 마을까지 달려가다
ふたりだけの小(ちい)さな旅(たび)へゆこう
둘만의 작은 여행으로 가자
ビルも夏(なつ)も風(かぜ)も全(すべ)てを忘(わす)れて 忘(わす)れて
빌딩도 여름도 바람도 다 잊고 잊어버리고


優(やさ)しい歌(うた)を聴(き)いた
다정한 노래를 들었다
夕日(ゆうひ)に照(て)らされてる
석양에 비추고 있어
光(ひか)る波(なみ)を見(み)ていた
빛나는 파도를 보고 있었다
ふたりの影(かげ)が揺(ゆ)れた
두 사람의 그림자가 흔들렸다
ながく揺(ゆ)れていた
오랫동안 흔들리고 있었다


遠(とお)い遠(とお)い空(そら)へ
먼 먼 하늘로
吸(す)い込(こ)まれてゆくよ
빨려 들어가요
僕(ぼく)らは手(て)を繋(つな)いで
우리들은 손을 잡고
このまま少(すこ)し眠(ねむ)ろう
이대로 조금 자자
このまま眠(ねむ)ろう
이대로 자자


真夏(まなつ)の星空(ほしぞら)は少(すこ)しブルー
한여름의 별하늘은 조금 파란색
静(しず)かに流(なが)れゆく小(ちい)さく囁(ささや)いて
조용히 흘러가는 조그맣게 속삭여


遠(とお)い遠(とお)い町(まち)まで走(はし)りゆく
먼 먼 마을까지 달려가다
あてのないまますべるようにゆくよ
정처없이 속절없이 갈게
町(まち)も夢(ゆめ)も木々(きぎ)も全(すべ)てを忘(わす)れて
마을도 꿈도 나무도 다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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