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高垣彩陽 ] たからも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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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からもの

高垣彩陽

「また明日(あした)」って言(い)えなくなるけど
"또 내일"라고 말할 수 없게 되지만
すべてをきっと忘(わす)れないよ
모든 것을 꼭 잊지 않아요
強(つよ)く刻(きざ)んだ最後(さいご)の季節(きせつ)を
강하게 새긴 마지막 계절을
胸(むね)に抱(だ)いて それぞれの空(そら)へ
가슴에 안고 각각의 하늘에


陽(ひ)差(さ)し注(そそ)ぐ窓際(まどぎわ)の席(せき)
양차시고 창가의 자리
眺(なが)めていたら泣(な)きたくなった
바라보고 있으면 울고 싶어졌다
集(あつ)まってはふざけ合(あ)ってた
모여서는 서로 장난치던
あの日(ひ)の僕(ぼく)らがいるようで
그날 우리들이 있어서


放課後(ほうかご)の空(そら)に描(えが)いた 無邪気(むじゃき)な夢(ゆめ)は
방과후의 하늘에 그린 순진한 꿈은
はるか遠(とお)く
머나먼


「また明日(あした)」って言(い)えなくなるけど
"또 내일"라고 말할 수 없게 되지만
終(お)わりじゃない 始(はじ)まりなんだ
끝이 아니라 단지 시작이야
共(とも)に過(す)ごしたなにげない日々(ひび)が
함께 지냈던 무심한 날들이
消(き)えないようにそっと目(め)を閉(と)じた
사라지지 않게 살짝 눈을 감았다


カレンダーの日付(ひづけ)をひとつ
달력의 날짜를 하나
消(け)すようにため息(いき)ついてた
끄도록 한숨 묻어 있었다
言(い)いかけては飲(の)み込(こ)む言葉(ことば)
말을 꺼내서는 삼켜말
君(きみ)の横顔(よこがお)ただ見(み)つめた
너의 프로필 그저 바라보았다


つぼみのままでもいいのに 膨(ふく)らむ想(おも)い
꽃 봉오리인 채에서도 좋게 불어날 생각
胸(むね)の奥(おく)に
가슴 속에


「また明日(あした)」って言(い)えるしあわせに
"또 내일"라고 말하는 행복하게
僕(ぼく)らはずっと気(き)づかなかった
우리는 계속 몰랐다
不器用(ぶきよう)だった苦(にが)いナミダさえ
서투르다 쓴 나미다만
いつか笑(わら)って思(おも)いだせるかな
언젠가 웃고 생각나지?


あぁ、言(い)えるかな 癒(い)えるかな いつの日(ひ)か
아, 할 수 있을까 치유될까 어느 날인가
遠(とお)い君(きみ)と同(おな)じ空(そら)の下(した)で
먼 너와 같은 하늘 아래에서


「また明日(あした)」って言(い)えなくなるけど
"또 내일"라고 말할 수 없게 되지만
終(お)わりじゃない 始(はじ)まりなんだ
끝이 아니라 단지 시작이야
共(とも)に過(す)ごしたなにげない日々(ひび)が
함께 지냈던 무심한 날들이
たからものに今(いま)、変(か)わってゆく
보물에 지금 바뀌어 가는


忘(わす)れない 忘(わす)れない 君(きみ)の笑顔(えがお)
잊지 않 잊지 않는 너의 미소
さよなら さよなら…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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