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LUNKHEAD ] 夏の匂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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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匂い

LUNKHEAD

近(ちか)づく街(まち)の光(ひかり)映(うつ)した二(に)両(りょう)電車(でんしゃ)の窓(まど)
다가오는 거리의 빛나는 2량 전차의 창문
カナカナが鳴(な)いてた
카나카가 울었어
いつもと同(おな)じ夏(なつ)の匂(にお)いがした
여느 때와 같은 여름 냄새가 났다


慣(な)れてきた都会(とかい)の改札(かいさつ)抜(ぬ)けて
익숙해진 도시의 개찰에서
大(おお)きな駅(えき)で新幹線(しんかんせん)に乗(の)った
큰 역에서 신칸센을 탔다
買(か)っておいた小説(しょうせつ)は飽(あ)きてしまったから
사둔 소설은 질려 버렸으니까
しばらく眠(ねむ)ろう
잠시 자자


君(きみ)の髪(かみ)はもう随分(ずいぶん)伸(の)びてしまったかな
자네 머리는 벌써 꽤 자랐나
それともちっとも変(か)わっていないのかな
아니면 전혀 변하지 않은 것일까
なんだかなんだか胸(むね)が高鳴(たかな)る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린다
街(まち)はもうそこまで
거리는 이제 거기까지


君(きみ)の髪(かみ)の端(はじ)が西陽(にしび)に透(す)けて光(ひか)るのが綺麗(きれい)で
너의 머리끝이 서양에 비쳐 반짝이는게 아름다워서
まだもう少(すこ)しだけ、夜(よる)よ来(こ)ないで
아직 조금만 더, 밤이여 오지 마
あの日(ひ)そう思(おも)った
그날 그렇게 생각했다


誰(だれ)もが子供(こども)だと笑(わら)うけれど
누구나가 아이라고 웃지만
夢(ゆめ)の見(み)過(す)ぎだと笑(わら)うけれど
꿈을 너무 많이 본다고 웃지만
それなら僕(ぼく)らは子供(こども)のままで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린애인채로
夢(ゆめ)を見(み)ていたいよ
꿈을 꾸고싶어요


近(ちか)づく街(まち)の光(ひかり)の中(なか)で
다가오는 거리의 빛 속에서
君(きみ)が待(ま)っているから
네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お願(ねが)いもう少(すこ)しだけ
부탁이야 조금만 더
時(とき)よ、僕(ぼく)らを大人(おとな)にしないで
때여, 우리를 어른으로 만들지 마


二(に)人(にん)で生(い)きていく
둘이서 살아가다
ただそれだけで僕(ぼく)ら強(つよ)くなれた
단지 그것만으로 우리들은 강해질 수 있었다
カナカナが鳴(な)いてた
카나카가 울었어
あの日(ひ)も同(おな)じ夏(なつ)の匂(にお)いがしてた
그날도 같은 여름 냄새가 났어


もうすぐ君(きみ)に会(あ)える
곧 너를 만날 수 있어
光(ひかり)の中(なか)で君(きみ)が待(ま)っているから
빛속에서 너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だからお願(ねが)い、もう少(すこ)しだけ
그러니까 부탁이야. 조금만 더
早(はや)く、急(いそ)いで 僕(ぼく)らの街(まち)まで
빨리, 서둘러 우리의 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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