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阿部真央 ] ここに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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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にいて

阿部真央

傷(きず)つけてばかりの1年(ねん)が終(お)わる
상처받은지 얼마 안된 1년이 끝나다
横(よこ)には出会(であ)ったあの日(ひ)より年(とし)を取(と)った君(きみ)がいる
옆으로 만난 그 날보다 나이든 네가 있어


いつまでも変(か)わらないものなんて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것 따위
幻想(げんそう)なんだって 君(きみ)の顔(かお)の皺(しわ)数(かぞ)えて思(おも)う
환상이구나, 네 얼굴을 세고 생각해


君(きみ)の泣(な)き顔(がお)蘇(よみがえ)る その度(たび)僕(ぼく)は死(し)にたくなる
너의 울상이 되살아나는 그 때 나는 죽고 싶어져
今(いま)なら分(わ)かる 君(きみ)の尊(とうと)さ 今更(いまさら)な頼(たの)み事(ごと)、聞(き)いてほしい
지금이라면 알 수 있는 자네의 고귀함은 새삼스러운 부탁, 들어주길 바란다


来年(らいねん)もこれからもここにいて 繋(つな)いだ手(て)を今(いま)握(にぎ)り返(かえ)して
내년에도 앞으로도 여기에 있고, 연결된 손을 지금 잡고
変(か)わらないものなんて嘘(うそ)だよ だって
변하지 않는 건 거짓말이야 그게.
あの日(ひ)よりこんなに君(きみ)が好(す)きだ
그날보다 이렇게 너를 좋아한다


もしもまだ 不安(ふあん)をかき消(け)せないなら
만약 아직 불안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僕(ぼく)のこの両手(りょうて)縛(しば)り付(つ)けて 鍵(かぎ)をかけてしまえばいい
나의 이 양손 묶고 열쇠를 걸어버리면 돼


君(きみ)となら どこまでもゆける気(き)がしているよ
자네라면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何(なん)度目(どめ)の冬(ふゆ)が来(き)ても 君(きみ)と暖(あたた)め合(あ)いたい
몇번째 겨울이 와도 너와 따스하고 싶어


僕(ぼく)が君(きみ)を守(まも)ってく もう君(きみ)の事(こと)傷(きず)つけたりしない
내가 널 지켜주고 있어 이제 널 상처주거나 하지 않아
くさい事(こと)を繰(く)り返(かえ)すけど それ以外(いがい)の言葉(ことば)見(み)つからない
사소한 일을 반복하지만 그 이외의 말(말)은 발견되지 않아


来年(らいねん)もこれからもここにいて いつまでも呆(あき)れながら笑(わら)って
내년에도 앞으로도 여기에 있고, 언제까지나 기가 막혀 웃으며
変(か)わらないものがもしあるなら きっとあの日(ひ)から続(つづ)く儚(はかな)い願(ねが)い
변하지 않는 것이 만약 있다면 분명 그날부터 계속되는 헛된 소원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来年(らいねん)もこれからもここに居(い)て 繋(つな)いだ手(て)を今(いま)握(にぎ)り返(かえ)して
내년에도 앞으로도 여기에 있고, 연결된 손을 지금 잡고
変(か)わらないものなんて嘘(うそ)だよ だって
변하지 않는 건 거짓말이야 그게.
あの日(ひ)よりこんなに君(きみ)が好(す)きだ
그날보다 이렇게 너를 좋아한다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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