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ポルノグラフィティ ] 瞳の奥をのぞかせ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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瞳の奥をのぞかせて

ポルノグラフィティ

空(そら)のワイングラスの横(よこ)で 私(わたし)の目覚(めざ)めを待(ま)っているのは
하늘의 와인글래스 옆에서 나의 눈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千(せん)切(き)られた紙切(かみき)れに刻(きざ)んだ 青(あお)いインクで書(か)かれた美(うつく)しい文字(もじ)
찢겨진 종이 조각에 새겼다 푸른 잉크로 쓰인 아름다운 글씨
ふたりで夜(よる)に漕(こ)ぎ出(だ)しても 夜明(よあ)けの頃(ころ)にはひとり置(お)き去(ざ)り
둘이서 밤에 저어 나가도 새벽녘엔 혼자 내버려두고
愛(あい)してはならぬと拒(こば)んでも 抱(いだ)かれてはならぬと解(と)いても
사랑해서는 안된다고 거부해도 안기면 안된다고 풀어도


いけない時間(じかん)は甘(あま)噛(か)みのように 淡(あわ)い赤色(あかいろ) 消(き)えない痕(あと)を残(のこ)して
안되는 시간은 달콤한 맛처럼 연한 붉은색이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기고


こんなにもあなたのことを想(おも)ってるのに
이렇게나 당신을 생각하고 있는데
時々(ときどき)どうしようもないほど憎(にく)くなる
가끔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밉다
あなたは瞳(ひとみ)の奥(おく)をのぞかせない
당신은 눈동자 속을 비칠 수 없다
そのくせ私(わたし)の心(こころ)は何(なに)もかも見透(みす)かされてる
그러면서도 내 마음은 온통 빤히 들여다보이고 있어


ピアノのように磨(みが)きあげた あの黒(くろ)い車(くるま)はどのあたり?
피아노처럼 갈고 닦았다 저 검은 자동차는 어디쯤이야?
この「さよなら」はひと時(じ)のため? それとも永久(えいきゅう)の別(わか)れなのか
이 "잘가"는 한때를 위해서?


失(うしな)い続(つづ)けるばかりの時間(じかん) 無垢(むく)な笑顔(えがお)ではしゃいでたのは遠(とお)い日(ひ)
잃어 갈 듯한 시간, 천진난만한 웃는 얼굴로 떠들고 있었던 것은 먼 날


いつからか恥(は)じらうことさえ忘(わす)れてた
언제부턴가 부끄러워하는것조차 잊고 있었어
無理矢理(むりやり)剥(は)ぎ取(と)ってしまったのはあなた
억지로 떼어버린 것은 당신
はだけた自分(じぶん)の素顔(すがお)を見(み)つめると
흩어진 자신의 본모습을 바라보면
ユラユラ淫(みだ)らな欲望(よくぼう)の炎(ほのお)を灯(とも)していたの
유라유라 음란한 욕망의 불꽃을 켰어


開(あ)けはなったままの天窓(てんまど)に 煌(きら)めいてる星(ほし)々は決(けっ)して
열려있는 천창에 반짝이는 별들은 결코
ひとつとこの手(て)に落(お)ちない それならばそっと窓(まど)を閉(し)めましょうか
조금도 이 손에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살짝 창문을 닫을까요?


秘(ひ)め事(ごと)はいつも秘(ひ)め事(ごと)のまま 誰(だれ)も知(し)らない 暗(くら)い闇(やみ)へと 消(き)えてく
비밀은 언제나 숨긴 채 아무도 모른다 어두운 어둠으로 사라져 가


こんなにもあなたのことを想(おも)ってるのに
이렇게나 당신을 생각하고 있는데
一(いち)秒針(びょうしん)が進(すす)むごと強(つよ)くなる
일초 바늘이 점점 강해지다
あなたの瞳(ひとみ)の奥(おく)がのぞけたなら…
당신의 눈동자 속이 비쳤다면...
ひとつでも本当(ほんとう)の気持(きも)ちを探(さが)せたら…
하나라도 진심을 찾는다면...
それだけでいい
그것만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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