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冬の白さに

GARNET CROW

時(とき)は来(き)て夢(ゆめ) 夢(ゆめ)は去(さ)るの 去(さ)りしものまた思(おも)う
때론 와서 꿈꿈은 떠나는거고 지는거지라고 생각해.
人(ひと)待(ま)ち人(びと)は 温(ぬく)もりだけ 求(もと)めていただけなの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은 따뜻한것뿐 원했던 것 뿐이야


窓(まど)の向(む)こう冬(ふゆ)薔薇(ばら) 紅(あか)く 春(はる)を誘(さそ)うように
창문 너머 겨울의 장미 붉게 봄을 재촉하듯


この冬(ふゆ)の白(しろ)さに 心(こころ)を閉(と)じ込(こ)め 君(きみ)のそばで眠(ねむ)りたい
이 겨울의 백함에 마음을 가둬라 너의 곁에서 자고싶다
何故(なぜ)雪解(ゆきど)けのように 流(なが)れてしまう 澄(す)んだ思(おも)いよ
왜 눈 녹듯 흘러가버린다 맑은 생각이여
um-lala この町(まち)の冬(ふゆ) その白(しろ)さよりも 美(うつく)しい色(いろ) みたことない
음-lala 이 도시의 겨울 그 흰색보다도 아름다운 색깔 본적이 없어
何処(どこ)へゆくというの 何(なに)を期待(きたい)してるの その瞳(ひとみ)で
어디로 간다는거냐? 무엇을 기대하냐? 그 눈동자로


人(ひと)の思(おも)いの儚(はかな)さ 包(つつ)む ように広(ひろ)がってゆく
남의 생각의 덧없음을 품다 처럼 펼쳐져 간다


この冬(ふゆ)の白(しろ)さに 抱(いだ)かれていたいよ 人(ひと)はうつろう ものだから
이 겨울의 백기에 안겨 있고 싶어 사람은 엎친 데 덮친 격이니까
何(なに)も見(み)えぬように 今(いま)ここでねぇ 凍(こご)えさせてよ
아무것도 보이지 않도록 지금 여기서말야 얼어붙게해
la-la- この町(まち)の冬(ふゆ) その白(しろ)さの中(なか) 大切(たいせつ)な人(ひと) とどめたい
la-la-이 마을의 겨울 그 하얀 것 속 소중한 사람과 차가운
春(はる)を願(ねが)う人々(ひとびと) とけだしてゆく 白(しろ)い 世界(せかい)よ
봄을 원하는 사람들과 결혼해 가는 하얀 세계여
breathed out...my blooming heart...
breathed out...my blooming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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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い夏

GARNET CROW

華(はな)やいだ金曜(きんよう)のようなVacation
밝고 흥겨운 금요일 같은 Vacation
つくり笑(わら)いが似合(にあ)うじゃない
억지 웃음이 어울리잖아
海辺(うみべ)ってきっと何(なに)もない方(ほう)が
해변이란 분명 아무것도 없는 것이
キレイだわ
예쁘다


この夏(なつ)　最終(さいしゅう)の週末(しゅうまつ)に雨(あめ)が降(ふ)る
이 여름 마지막 주말에 비가 온다
メゲたって変(か)わらないなら
메게도 변하지 않는 거라면
同化(どうか)して騒(さわ)いで
동화되어 떠들고


短(みじか)い夏(なつ)が過(す)ぎたら
짧은 여름이 지나면
泡(あわ)のように消(き)えてゆく日々(ひび)は輝(かがや)きを増(ま)すから
거품처럼 사라지는 날은 빛을 늘어
このまま揺(ゆ)れていましょう
이대로 흔들리고 있을까요
想(おも)いは帰(かえ)る場所(ばしょ)を待(ま)てないから
마음은 돌아갈 장소를 기다릴 수 없으니까


日常(にちじょう)と違(ちが)った何(なに)かを求(もと)めても
일상과 다른 뭔가를 하더라도
愛(あい)し合(あ)う二(に)人(にん)には敵(てき)わない　敵(てき)わないな
사랑하는 두 사람에게는 어림없다 견딜 수 없겠군


短(みじか)い夏(なつ)の終(お)わりは
짧은 여름의 끝은
ただ暮(く)れてゆくだけで
그냥 저물어 가는 뿐
どうしてこんなに切(せつ)なくさせるの
왜 이토록 애틋하다 하는 것
波(なみ)の音(おと)に何(なに)かを奪(うば)われてくみたいね
파도 소리에 뭔가를 빼앗기고 길고 싶다.


短(みじか)い夏(なつ)が過(す)ぎたら
짧은 여름이 지나면
泡(あわ)のように消(き)えてゆく日々(ひび)は輝(かがや)きを増(ま)すから
거품처럼 사라지는 날은 빛을 늘어
焦(こ)がれた想(おも)いのまま
그슬린 마음 그대로
あかりを灯(とも)す場所(ばしょ)へ帰(かえ)りましょう
불을 켜는 장소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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