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o uta

織田哲郎

どこかで今(いま)も聞(き)こえる愛(あい)の歌(うた)
어딘가에서 지금도 들리는 사랑의 노래
悲(かな)しみこらえるように
슬픔 참도록
夜明(よあ)けまで続(つづ)いた
새벽까지 이어졌다


夢見(ゆめみ)たすべては形(かたち)を変(か)えてゆく
꿈꾼 모든 것은 형태를 바꾼다
だけど最後(さいご)にひとつだけ
하지만 마지막으로 하나만
信(しん)じられればそれでいい
믿으면 그것으로 좋아


言葉(ことば)にすればいつだってありふれた話(はなし)ばかりなんだけれど
말로 하면 언제라도 흔한 이야기만이지만


そんなひとつひとつ僕(ぼく)らには悲(かな)しくて嬉(うれ)しくて
그런 하나하나 우리들에겐 슬프고 기쁘고
輝(かがや)きを刻(きざ)み込(こ)んだまま
빛을 새긴 채
僕(ぼく)が生(い)きていたそのことをその日々(ひび)を君(きみ)だけは知(し)っている
내가 살던 그 일을 그 나날을 너만은 알고 있다


夏(なつ)の日(ひ) 南風(みなみかぜ)の匂(にお)いと痛(いた)み
여름날 남풍의 냄새라고 통증
空(そら)の色(いろ)と戸惑(とまど)い それは小(ちい)さな奇跡(きせき)
하늘의 색과 당혹감 그것은 작은 기적


誰(だれ)かが今(いま)も歌(うた)ってる愛(あい)の歌(うた)
누군가가 지금도 노래하는 사랑의 노래
ずっと慈(いつく)しむように
계속 사랑하다처럼
夜明(よあ)けまで続(つづ)いた
새벽까지 이어졌다


言葉(ことば)にすればたいして面白(おもしろ)い話(はなし)なんて特(とく)にないけれど
말로 하면 그다지 재미 있는 얘기는 특히 없지만


そんなひとつひとつ僕(ぼく)らには楽(たの)しくて悔(くや)しくて
그런 하나하나 우리에게는 즐겁고 분해서
輝(かがや)きを刻(きざ)み込(こ)んだまま
빛을 새긴 채
君(きみ)が生(い)きていたそのことを誰(だれ)よりも僕(ぼく)だけは知(し)っている
너가 살던 그 일을 누구보다 나만은 알고 있다


君(きみ)と生(い)きていたその日々(ひび)は永遠(えいえん)の風(かぜ)に舞(ま)う愛(あい)の歌(うた)
너와 살던 그 날은 영원한 바람에 흩날리는 사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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