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嵐 ] 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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虹

嵐

(二宮(にのみや)ソロ)
(니노미야 솔로)


いつもそうよ。
항상 그래.
拗(す)ねるときみは。
삐치면 그대는.
私(わたし)の大事(だいじ)な物(もの)を隠(かく)すでしょ。
나의 소중한 물건을 감추죠.
その場所(ばしょ)は決(き)まって同(おな)じだから。
그 장소는 정해지고 같으니까.
今日(きょう)は先(さき)に行(い)って待(ま)ってみるわ。
오늘은 먼저 가서 기다리고 볼께요.


季節(きせつ)達(たち)が夕日(ゆうひ)を連(つ)れて来(き)て
계절들이 석양을 데리고 와서
影(かげ)が私(わたし)をみつけて延(の)びる・・・。
그림자가 나를 찾아 뻗다...


ビックリした顔(かお)で私(わたし)をみつめては
깜짝 놀란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는
急(きゅう)に口(くち)尖(とが)らせてプイっと外(そと)見(み)るの。
갑자기 입 곤두세우고 뿌이라고 밖을 본다.
ごめんね。と言(い)うと
미안.라고 말하면
じゃあこっちに来(き)てよと
그럼 이리 와서라고
ねぇ、ほら見(み)て見(み)て
저기.. 보고
影(かげ)が重(かさ)なった…。
그림자가 겹쳤다.


傘(かさ)がぶつかり真(ま)っ直(す)ぐ歩(ある)けない。
우산이 부딪치는 바로 걷지 못한다.
そんな私(わたし)を見(み)て笑(わら)っているの。
그런 나를 보고 웃고 있다.


私(わたし)もやってみせてあげるの。
나도 하고 보이고 주는 거야.
同(おな)じ様(よう)に口(くち)を尖(とが)らす・・・。
마찬가지로 입술을 내밀다.


優(やさ)しく笑(わら)うきみが
상냥한 웃는 너가
この時間(じかん)が空間(くうかん)が
이 시간이 공간이
泣(な)きたくなるくらい
울고 싶을 정도로
一番(いちばん)大事(だいじ)なものだよ。
가장 소중한 것이야.
わざと尖(とが)らせてる
일부러 다듬는
私(わたし)にごめんねの返事(へんじ)を待(ま)たずに
나에게 미안 답장을 기다리지 않고
優(やさ)しくキスしたの・・・。
상냥하게 키스했어.


これからはちょっとくらいの我(わ)が儘(儘)。
이젠 좀 정도의 버릇없게.
言(い)ってもいいよ。
해도 좋아.
でも私(わたし)にだけよ。
그래도 전 뿐이야.


面倒(めんどう)くさいからって
귀찮다고
素直(すなお)じゃないんだから
솔직하지 않으니까
何(なん)で言(い)えないのかな?
왜 말 못하는가?
好(す)きだよ。
좋아해.
一言(ひとこと)よ?
한마디?
たまには聞(き)きたいな。
가끔은 듣고 싶어.
今日(きょう)は私(わたし)と君(きみ)が
오늘은 저와 네가
名字(みょうじ)を重(かさ)ねた日(ひ)。
성을 거듭한 날.
愛(あい)が芽吹(めぶ)いた日(ひ)。
사랑이 싹틀 날.


la…la…la…
la.la.la..


虹(にじ)がキレイだよ。
무지개가 이뻤어.
いや、お前(まえ)の方(ほう)が…
아니, 너의 편이..
テレはじめるきみに。
텔레 처음 너에게.


ありがとう。ありがとう。
고마워요.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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