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かりゆし58 ] 七夕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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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夕から

かりゆし58

まるで何(なに)もなかったように無色(むしょく)透明(とうめい)な夢(ゆめ)の跡(あと)
마치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무색 투명한 꿈의 흔적
なりたい自分(じぶん)になれないまんまの自分(じぶん)を未(いま)だ抜(ぬ)け出(だ)せない
되고 싶은 자신이 되지 않은 그대로의 자신을 아직 헤어나지 못한
まるで当(あ)たり前(まえ)って顔(かお)で　ひどく公平(こうへい)に朝(あさ)が来(く)る
마치 당연하다는 얼굴로 심한 공평하게 아침이 온다
遠(とお)い夏(なつ)に七夕(たなばた)を出航(しゅっこう)したあの日(ひ)の笹舟(ささぶね)
먼 여름에 칠석을 출항했던 그날의 조릿대


遥(はる)か道(みち)のりの最中(さいちゅう)で　今(いま)叶(かな)う途中(とちゅう)の願(ねが)い事(ごと)　彼方(かなた)空(そら)の海原(うなばら)を
아득히 길 중에서 지금 이루는 도중의 소원 저쪽 하늘의 바다를


祈(いの)りのジェット　短冊(たんざく)の羽(はね)
기도의 제트 직사각형의 날개
光(ひかり)の速度(そくど)超(こ)えて飛(と)んで行(い)く
빛의 속도 넘어 날아가는
祈(いの)りのジェット　天(あま)の川(がわ)へと
기도의 제트 은하수로
夢路(ゆめじ)の距離(きょり)を越(こ)えて飛(と)んで行(い)く
꿈길의 거리를 넘어 날아가다


疾風(しっぷう)のように去(さ)って消(き)えた　淡(あわ)く鮮明(せんめい)な恋(こい)の跡(あと)
질풍같이 사라지고 사라진 엷은 선명한 사랑의 흔적
あんなに胸(むね)が痛(いた)んでいたのに　いつからかもう高鳴(たかな)らない
그렇게 가슴이 아픈 것에 언제부턴가 다시 두근거리다 없다


やがて笑(わら)って言(い)うのかな　あれは青春(せいしゅん)の悪戯(いたずら)って
이윽고 웃어 할까 그것은 청춘의 장난은
遠(とお)い夏(なつ)の片隅(かたすみ)に置(お)き忘(わす)れたあの人(ひと)の匂(にお)い
먼 여름의 구석에 둔 그 사람 냄새


どうか幸(しあわ)せになってと　届(とど)く宛(あ)てのない願(ねが)い事(ごと)　密(ひそ)か誰(だれ)も知(し)れずに
부디 행복하게 되고 닿에게 없는 소원 몰래 아무도 불명이


祈(いの)りのジェット　短冊(たんざく)の羽(はね)
기도의 제트 직사각형의 날개
いくつも夜(よる)を越(こ)えて飛(と)んで行(い)く
여러 밤을 넘어 날아가다
祈(いの)りのジェット　星(ほし)の砂漠(さばく)も
기도의 제트 별의 사막도
宇宙(うちゅう)の孤独(こどく)も越(こ)えて飛(と)んで行(い)く
우주의 고독도 넘어 날아가다
祈(いの)りのジェット　天(あま)の川(がわ)へと
기도의 제트 은하수로
夢路(ゆめじ)の距離(きょり)を越(こ)えて飛(と)んで行(い)く
꿈길의 거리를 넘어 날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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