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石川さゆり ] 砂になり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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砂になりたい

石川さゆり

心(こころ)がこなごな こわれた私(わたし)
마음이 산산조각 부서진 나
体(からだ)もさらさら 砂(すな)になりたい
몸도 뽀송뽀송한 모래가 되고 싶어
春(はる)になっても まだ寒(さむ)い
봄이 되어도 아직 춥다
北(きた)の砂丘(さきゅう)を ただひとり
북쪽의 사구를 단 혼자


日本海(にほんかい)から 吹(ふ)く風(かぜ)で
동해에서 부는 바람으로
砂(すな)のつぶてが 頬(ほお)をうつ
모래의 돌이 뺨을 치다
うらんでいうのじゃ ありません
뒤.. 하는 것은 없습니다
恋(こい)でこの身(み)が 燃(も)えつきました
사랑이 이 몸이 불이 붙다요


山陰本線(さんいんほんせん) 夜(よる)の汽車(きしゃ)
산인 본선 밤 기차
明(あ)けて砂丘(さきゅう)の 砂(すな)もよう
밝고 사구의 모래 모양
指(ゆび)の間(ま)を 音(おと)もなく
손가락 사이를 소리 없이
砂(すな)がこぼれて 行(い)きました
모래가 띄어 갔습니다


まるで私(わたし)の しあわせと
마치 나의 행복과
同(おな)じようねと つぶやいた
마찬가지라고 중얼거렸다
あなた以上(いじょう)の いいひとに
당신 이상의 좋은 사람에
会(あ)えるのぞみが 持(も)てないのです
만난 노조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山陰本線(さんいんほんせん) 夜(よる)の汽車(きしゃ)
산인 본선 밤 기차
明(あ)けて砂丘(さきゅう)の 砂(すな)もよう
밝고 사구의 모래 모양
心(こころ)がこなごな こわれた私(わたし)
마음이 산산조각 부서진 나
体(からだ)もさらさら 砂(すな)になりたい
몸도 뽀송뽀송한 모래가 되고 싶어
なりたい なりたい
되고 싶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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