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redballoon ] 季節の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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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節の旅人

redballoon

バス停(てい)に続(つづ)いた坂道(さかみち)　いつも草木(くさき)が揺(ゆ)られていたよ
버스 정류장에 인 비탈길 항상 초목이 흔들리고 있었어
二度(にど)と戻(もど)れない想(おも)いで　僕(ぼく)ら昨日(きのう)を紡(つむ)いでく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생각으로 우리들 어제를 만들고


夏(なつ)と冬(ふゆ)の間(ま)に　君(きみ)と夢(ゆめ)を語(かた)ったり
여름과 겨울 사이에 너와 꿈을 말하거나
街(まち)の音(おと)もかすかに　夜(よる)はただ過(す)ぎるよ
거리의 소리도 희미하게 밤은 그냥 지나가고
瞬(まばた)きする間(ま)で　手(て)を取(と)る暇(ひま)などないけど…連(つ)れていこう
눈 깜짝 할 사이에서 손을 취할 짬도 없지만.. 데려가


さあ僕(ぼく)ら季節(きせつ)の旅人(たびびと)さ　めぐる光(ひかり)追(お)いかけ
자 우리 계절의 나그네를 둘러싼 빛 좇았다
誰(だれ)も知(し)らない　桟橋(さんばし)渡(わた)るよ
아무도 모르는 부두 건너어


そういつか描(えが)いた自画(じが)像(ぞう)に　今(いま)の絵(え)の具(ぐ)重(かさ)ねて
그래 언젠가 그린 자화상에 지금의 물감 거듭
こぼれ落(お)ちそうな　正夢(まさゆめ)を探(さが)す
쏟아지는 듯한 마삼을 찾는다


今(いま)は帰(かえ)れないあの頃(ころ)　ずっと終(お)わらない気(き)がしてたよ
지금은 돌아가지 않는 그때를 기다리지 않는 마음이 있었어


うろこ雲(くも)の夕焼(ゆうや)け　さよならのはじまり
비늘 구름의 노을 이별의 시작
秋(あき)の空(そら)は確(たし)かに　思(おも)い出(で)に染(そ)まるよ
가을 하늘은 확실히 기억에 물들어
乾(かわ)いた体(からだ)を　潤(うるお)す風(かぜ)などないけど…揺(ゆ)れていよう
마른 몸을 적신 바람 등 없지만.. 흔들리고 있다


宛名(あてな)をなくした　書(か)きかけのメールは
주소를 잃어버린 쓰고 있는 메일은
そのまま消(け)せずに　右(みぎ)のポケットの中(なか)
그대로 지워지지 않고 오른쪽 주머니
続(つづ)きの言葉(ことば)を　無意識(むいしき)に探(さが)してる
연속의 말을 주섬주섬 찾는


ああ耳(みみ)を澄(す)ませば今(いま)　聴(き)こえる詩(し)を口(くち)にして　ただ…
아 귀을 기울이면 지금 들리는 시를 입에 물고 그저..
そう鳴(な)り止(や)まぬ　歌声(うたごえ)が君(きみ)にしっかり届(とど)くまで
그렇게 그치지 않는 노랫 소리가 너에게 제대로 끝까지


さあ僕(ぼく)ら季節(きせつ)の旅人(たびびと)さ　めぐる光(ひかり)追(お)いかけ
자 우리 계절의 나그네를 둘러싼 빛 좇았다
誰(だれ)も知(し)らない　桟橋(さんばし)渡(わた)るよ
아무도 모르는 부두 건너어


そういつか描(えが)いた自画(じが)像(ぞう)に　今(いま)の絵(え)の具(ぐ)重(かさ)ねて
그래 언젠가 그린 자화상에 지금의 물감 거듭
こぼれ落(お)ちそうな　正夢(まさゆめ)を探(さが)すよ
쏟아지는 듯한 마삼을 찾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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