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 19 ] 硬まれ、コンクリ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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硬まれ、コンクリート

19

ねぇ　いつの間(ま)にか僕(ぼく)らは
어느샌가 우리들은
くつひもがほどけかけてた
구두끈이 풀어져 있었다
そのままころげそうになって
그대로 넘어질 것 같아서
ついた手(て)がほころんでた
닿은 손이 터졌다


変(か)わらない毎日(まいにち)が変(か)わらない僕(ぼく)らには
변하지 않는 매일매일이 변하지 않는 우리들은
何(なに)も与(あた)えてくれず　体(からだ)に合(あ)わない服(ふく)を着(き)ていた
아무것도 주지 않고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었다


そして　人(ひと)として僕(ぼく)は生(い)きてられるなら
그리고 사람으로서 나는 살아있다면
欲(よく)にまみれる腕(うで)を捨(す)てて　声(こえ)を立(た)てて笑(わら)おう
욕심 많은 팔을 버리고 소리내어 웃자
手(て)をつなぎあって　喜(よろこ)んで泣(な)いてて
손을 맞잡고 기뻐하며 울고
言葉(ことば)にならなくて　僕(ぼく)らはただ　抱(だ)き合(あ)ってたいだけ
말이 되지않아서 우리들은 단지 서로 끌어안고 싶은것뿐


歩(ある)いていた色(いろ)のついてる
걷던 색이 묻어 있다
古(いにしえ)めの道(みち)が好(す)きだった
옛길이 좋았다
遠(とお)くで聴(き)こえる線路(せんろ)の
멀리서 들려주는 선로의
ひびく音(おと)も大好(だいす)きだった
요란한 소리도 너무 좋아했다


そこで息(いき)づく暇(ひま)もなく　今(いま)は流(なが)れてく
거기서 숨돌릴 틈도 없이 지금은 흘러가
転(ころ)ぶほどに走(はし)りつづけてて　僕(ぼく)らは何(なに)を見(み)つけたの
넘어질정도로 계속 달려가다가 우리들은 무엇을 발견했니


今(いま)は　耳(みみ)につくほどの　痛(いた)い雑音(ざつおん)も
지금은 귀에 낄 정도로 아픈 잡음도
それ以上(いじょう)にがい　僕(ぼく)らの気持(きも)ちに混(こん)じるだろう
그것 이상으로 우리들의 기분에 섞일 것이다
外(そと)のにおいでも　にじむ色(いろ)でさえも
밖의 냄새라도 엷은 색깔조차도
物足(ものた)りないまま　好(す)きな景色(けしき)を見(み)つづけてたいだけ
부족한채로 좋아하는경치를 바라보고싶을뿐


そして　人(ひと)の身(み)になって　傷(きず)つけられても
그리고 사람의 몸이 되어 상처받아도
「僕(ぼく)みたいにならないで」ってそれだけは伝(つた)わるのかも
나처럼 되지 마, 그것만은 전해질지도
最悪(さいあく)　僕(ぼく)らは喜(よろこ)んで泣(な)いても
최악은 우리들은 기뻐하며 울어도
言葉(ことば)も知(し)らなくて　それでも人(ひと)として生(い)きたい
말도 모르고 그래도 사람으로서 살고 싶다
手(て)をつなぎあって　喜(よろこ)んで泣(な)いてて
손을 맞잡고 기뻐하며 울고
言葉(ことば)にならなくて　僕(ぼく)らはただ　抱(だ)き合(あ)ってたいだけ
말이 되지않아서 우리들은 단지 서로 끌어안고 싶은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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