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れ星

入野自由

星(ほし)の見(み)える丘(おか)に座(すわ)って
별이 보이는 언덕에 앉아
気(き)のきいたセリフ探(さが)していた
재치 있는 대사를 찾고 있었다
時間(じかん)ばかり気(き)になっていて
시간만 되어 있고
笑(わら)わずことさえ出来(でき)ない
웃지 않지 못하는
君(きみ)の横顔(よこがお)とてもキレイで
너의 프로필 너무 예쁘고
ホントはそれを伝(つた)えたいけど
사실은 그것을 전하고 싶은데
照(て)れくさくって言(い)い出(だ)せなくて
어색하다고 못 해서
寒(さむ)くないか?と聞(き)いた
춥진 않니?라고 물었다


もし流(なが)れ星(ぼし)が降(ふ)ってきたなら
만약 유성이 내렸다면
君(きみ)の手(て)を握(にぎ)ろうと決(き)めてみた
너의 손을 잡겠다고 마음먹었다
星(ほし)に願(ねが)いを込(こ)めてみたけれど
별에 소원을 담아 보았지만
そんな奇跡(きせき)は起(お)こらない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あれから
그로부터


いつもいつまでも変(か)わらない
항상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モノばかり探(さが)し続(つづ)けてた
물건만 찾아 계속했다
一番(いちばん)大事(だいじ)な事(こと)はそばに
가장 중요한 것은 곁에
あったこと 気(き)づけないまま
있었다는 점 눈치채지 못하고


あの日(ひ)描(えが)いたままの未来(みらい)が
그날 그린 채의 미래가
僕(ぼく)を待(ま)ってた訳(わけ)じゃないけど
나를 기다린 뜻은 아니지만
胸(むね)の痛(いた)み包(つつ)んだ笑顔(えがお)少(すこ)しうまくなった
가슴의 통증 싼 웃는 얼굴 더 잘 됬다


君(くん)に話(はな)そうと覚(おぼ)えた星座(せいざ)
너에게 이야기하게 기억한 별자리
今(いま)でもたぶん全部(ぜんぶ)覚(おぼ)えてる
지금도 아마 전부 기억하니
星(ほし)に願(ねが)いを込(こ)める夜(よる)だって
별에 소원을 담은 밤이라고
数(かぞ)え切(き)れない程(ほど)あった
셀 수 없을 만큼 있었다


今(いま)でも
지금도


いつかもう一度(いちど)会(あ)えたなら
언젠가 다시 만났다면
伝(つた)えたいことは山積(やまづ)みで
전하고 싶은 것은 많다
何(なに)も言(い)えないままにきっと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꼭
涙(なみだ)落(お)としたりするのかも
눈물 떨어뜨리거나 하는지도


君(きみ)と過(す)ごした短(みじか)い季節(きせつ)
너랑 지낸 짧은 계절
忘(わす)れはしないいくつになっても
잊지 못할 나이를 먹어도
今(いま)の僕(ぼく)を形作(かたちづく)っている大切(たいせつ)な欠片(かけら)なん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소중한 조각이야


あれから
그로부터


いつもいつまでも変(か)わらない
항상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モノばかり探(さが)し続(つづ)けてる
물건만 계속 찾는
一番(いちばん)大事(だいじ)な事(こと)はそばに
가장 중요한 것은 곁에
あることに 気(き)づけたけれど
어느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今(いま)の僕(ぼく)の住(す)む街(まち)からじゃ
지금의 내가 사는 거리에서지
星(ほし)なんかほとんど見(み)えないけど
별도 거의 안 보이지만
曇(くも)り空(ぞら)見上(みあ)げ祈(いの)るんだ
흐린 하늘 올려다보 빌어
今(いま)も笑(わら)っているように
지금도 웃는 것처럼
今(いま)も笑(わら)っているように
지금도 웃는 것처럼


いつもいつまでも変(か)わらない
항상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眩(まぶ)しい想(おも)い出(で))
( 눈부신 추억)
いつかもう一度(いちど)会(あ)えたなら
언젠가 다시 만났다면
(ずっと二(に)人(にん)で)
(계속 둘이서)
lalala lalala
lalala lalala
(いつかもう一度(いちど))
(언젠가 다시 한번)
lalala lalala
lalala la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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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と僕の距離

入野自由

「優(やさ)しいね」なんて言葉(ことば)
상냥하네 라는 말
少(すこ)しも嬉(うれ)しくないよ
조금도 기쁘지 않아
余裕(よゆう)あるその仕草(しぐさ)が
여유있는 그 방법이
僕(ぼく)をもどかしくさせる
나를 괴롭히다


笑顔(えがお)の裏(うら)の淋(さび)しさ
웃는 얼굴 뒤의 쓸쓸함
見抜(みぬ)けないほど コドモじゃないよ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순진하지 않아요


こんなに
이렇게
追(お)いかけて 追(お)いかけても 縮(ちぢ)まらない
뒤쫓아 뒤쫓아도 줄어들지 않는다
まるで 空(そら)に浮(う)かぶ月(つき)と僕(ぼく)だ 二(に)人(にん)の距離(きょり)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달과 나야 두 사람의 거리
追(お)いつけない距離(きょり)なら
따라잡을 수 없는 거리라면
せめてこのまま 僕(ぼく)を照(て)らしてて
적어도 이대로 나를 비추고


決(けっ)して見(み)せない弱音(よわね)を
결코 보이지 않는 약음을
打(う)ち明(あ)けてくれるのなら
털어놓는다면
すべてをかけて捧(ささ)ぐよ
모든걸 걸고 바칠께
君(きみ)を照(て)らす光(ひかり)になる
자네를 비추는 빛이 돼


強(つよ)がる肩(かた)をほどいて
강한 어깨를 풀고
僕(ぼく)に預(あづ)けてほしいよ
나에게 맡겨줘


今(いま)はどんなに
지금은 얼마나
寄(よ)り添(そ)って 寄(よ)り添(そ)っても 触(ふ)れられない
다가붙어서 다가와도 닿을 수 없어
まるで 空(そら)に揺(ゆ)れる月(つき)と僕(ぼく)だ 二(ふた)つの影(かげ)
마치 하늘에 흔들리는 달과 나야 두 그림자
抱(いだ)き寄(よ)せれば近(ちか)づく距離(きょり)なら
안기면 다가오는 거리라면
せめて すくわれるのに
하다못해 날뛰는데


空(そら)に君(きみ)が浮(う)かぶ夜(よる)は
하늘에 그대가 뜨는 밤은
気(き)まぐれでもいい 声(こえ)を聞(き)かせて
변덕이라도 좋다 목소리를 들려줘


追(お)いかけて 追(お)いかけても 縮(ちぢ)まらない
뒤쫓아 뒤쫓아도 줄어들지 않는다
まるで 空(そら)に浮(う)かぶ月(つき)と僕(ぼく)だ 二(に)人(にん)の距離(きょり)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달과 나야 두 사람의 거리
追(お)いつけない距離(きょり)なら
따라잡을 수 없는 거리라면
せめてこのまま 僕(ぼく)を照(て)らしてて
적어도 이대로 나를 비추고
せめてあと少(すこ)し 僕(ぼく)を照(て)らしてて
적어도 조금 나를 비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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